대전 유성구 맛집, 봉명동 라멘 맛집, 오늘 점심은 여기로! '스바라시라멘'

봉명동에 맛있는 라멘집 스바라시라멘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입구부터 일본 느낌으로 장식된 스바라시 라멘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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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7시 30분쯤 도착했고 제가 갔을 때 웨이팅은 앞에 2팀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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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걸린 메뉴판을 보고 어떤 메뉴를 먹을지 고민하며 웨이팅을 했습니다.

웨이팅하는 공간에 벤치가 있어서 편하게 웨이팅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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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일행이 고른 메뉴는 '스바라시라멘' , '돈코츠라멘' , '오코노미야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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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율이 빨라 기다리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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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안은 일본풍의 장식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장식들이 많아서 구경하기에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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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도 일본풍 패브릭 장식이 있었습니다.

물은 일반 정수기 물이고 냅킨, 컵, 젓가락은 옆에 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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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있는 작은 메뉴판 위에는 귀여운 고양이 장식이 있었습니다.

메뉴판을 다시 보니 미니카레덮밥은 주문 불가 메뉴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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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고서 3분 정도 뒤에 라멘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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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이 있어서 그렇지, 메뉴는 빨리 나와요~"라고 말씀하시는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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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코츠라멘

두꺼운 차슈와 뽀얀 국물, 대파가 얇게 올려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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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라시라멘입니다.

돈코츠라면과 다르게 쿠로마유가 들어간 매콤한 라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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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노미야키도 함께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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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으로는 단무지와 김치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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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라멘에 있는 반숙란부터 먹었습니다.

촉촉하고 맛있게 익어서 더욱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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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라시라멘집 차슈는 정말 크고 두꺼웠습니다. 불향도 입혀져서 더 맛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먹은 차슈 중 일등인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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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카츠라멘은 국물이 정말 진하고 깊었습니다. 돼지등뼈를 장시간 우려낸 국물이라고 하는데 정말 이렇게 진하고 깊은 국물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국물에도 마늘 향이 있어 느끼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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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라시라멘은 역시 칼칼한 라멘이지만 맛있게 매운 라멘이었습니다. 먹다가 보면 느끼할 수 있는 것을 칼칼한 맛이 잡아줘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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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어서 일행과 대화도 안 하고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는 라멘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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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대에도 이렇게 귀여운 장식품들로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정말 맛있는 라멘집이고 다음에 오면 돈카츠라멘과 다른 메뉴를 주문해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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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공간이 따로 없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배달도 가능하니 근처이신 분들은 매장으로, 조금 거리가 있으신 분들은 대중교통이나 배달로 주문해서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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