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시간 전
7월 가볼만한곳 밀양 연꽃단지 연꽃 개화
경상남도 밀양에 위치한 ‘밀양연꽃단지’는 여름철 대표적인 연꽃 명소로 잘 알려져 있어요.
연못을 따라 연꽃이 하나씩 피어나는 모습이 정말 예쁘고 아름다워,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초 사이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곳이에요.
초록빛 연잎 사이로 분홍색과 흰색 꽃이 피어나며, 걷기만 해도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 들 수 있답니다.
7월 가볼만한곳으로 지금 연꽃이 개화한 밀양연꽃단지로 가보실까요.
밀양연꽃단지
경남 밀양시 부북면 창밀로 3097-23 (밀양 아리나 근처)
입구 앞 공터 주차장 이용
055-359-7162
밀양에도 유명한 연꽃단지가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밀양연꽃단지는 내비게이션에 '밀양연꽃단지'라고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차량 접근이 편한 편이고, 근처에는 밀양아리나, 꿈꾸는 예술터, 연극촌 같은 문화공간도 가까워서 함께 들르면 하루 여행이 알차게 구성돼요.
단지 입구 앞에는 공터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도 편해요.
평일에는 비교적 여유롭고, 만약 자리가 없을 경우에는 근처 가산리 회관이나 밀양아리나 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어요.
주차장에서 연꽃 단지 입구까지 거리는 가까워서 부담 없답니다.
입구에는 쉼터와 벤치가 있어서 무더운 날씨에도 잠시 쉬어갈 수 있어요.
이 쉼터 근처에는 가을을 대비해 댑싸리가 심어져 있어, 계절이 바뀌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답니다.
연꽃단지에는 데크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도 들르기에 좋은 곳이랍니다.
전체적으로 둘러보는데 여유있게 1시간 정도 걸리고, 중간중간 정자 쉼터가가 있어서 잠깐 쉬었다 가기 좋아요.
정자에서 간단한 과일 같은 간식을 들고와서 먹는 분들도 계셨답니다.
7월 중순 방문당시 개화율은 약 30% 정도였어요.
연꽃은 오전 9시~11시 사이에 가장 활짝 피기 때문에, 오전 방문을 추천해요.
입구 쪽에는 제법 꽃이 피어 있었지만 안쪽은 아직 연잎만 무성했어요.
7월 말~8월 초가 되면 본격적으로 만개할 걸로 예상돼요.
그때 방문하면 연꽃이 가득 핀 풍경을 만날 수 있어요.
이곳에서는 홍련(분홍색), 백련(하얀색)을 볼 수 있고, 연꽃 외에도 수련도 자라고 있어서 다양한 수생 식물을 관찰할 수 있어요.
수련은 연꽃보다 키가 작고 물에 낮게 떠 있어 고요한 분위기를 주는데요, 함께 감상하면 더 재미있어요.
중간에는 분수도 틀어져있어서 더욱 시원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포톤존도 꽤 많았는데요.
무더운 여름인데다 그늘이 많이 없으니, 방문시에 모자나 양산, 선크림과 물을 챙기세요.
연못 근처에 모기가 있을 수 있으니 벌레 기피제도 있으면 좋아요.
개화시기는 7월중순부터인데 만개는 7월말쯤으로 예상돼요.
연꽃단지 근처에는 카페 ‘연지기 쉼터’가 있어요.
더운 날씨에 시원한 음료 마시고 쉴 수 있어서 좋고, 창밖으로 연못도 보여서 뷰도 좋아요.
그 외에도 ‘효자각’ 구경도 해보고 ‘밀양연극촌’이 가까워서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기는 여행 코스로 알차게 구성할 수 있답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연꽃을 바라보며 산책하는 시간은 정말 힐링이 되요.
밀양연꽃단지는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 혼자만의 산책, 연인과의 데이트 장소로도 참 잘 어울리는 곳이에요.
여름이 지나기 전, 연꽃이 활짝 필 시기를 잘 맞춰서 한 번 꼭 다녀와 보세요.
지금 연꽃이 개화하고 있는 밀양 연꽃단지, 7월 가볼만한 밀양 여행지로 추천드립니다.
- #밀양여행
- #밀양시
- #밀양맛집
- #밀양카페
- #밀양가볼만한곳
- #밀양연꽃
- #밀양연꽃단지
- #밀양여름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