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금소생태공원 데크로드 금소관찰나루 산책하면서 걷기 좋아요.

안동 금소생태공원을 몇 번 방문했지만

데크로드 금소관찰나루를 산책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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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 공간을 왜 이제서야 거닐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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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금소생태공원에는

다양한 쉼터 공간과 파크골프장, 운동기구,

개수대, 화장실 등의 시설들을 갖추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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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정자와 평상들이 있어서

돗자리나 원터치 텐트 챙겨서

당일치기 나들이하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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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 뒤쪽으로 데크로드가 있는데

생각보다 길게 조성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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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로드를 따라 한 바퀴 산책하면서

경치를 구경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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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 곳을 왜 이제서야 방문한 건지

저 자신에게 의구심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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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안천 위로 데크로드가 조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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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금소생태공원 데크로드 금소관찰나루 곳곳에​

쉼터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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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로드 중간중간

밑으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길도 있어서

언제든 내려와 땅을 밟고 산책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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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데크로드를 따라

한 바퀴 다 돌아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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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울창하고 초록 싱그러움 가득해서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 되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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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한여름 땡볕에는

양산이나 모자를 챙겨 가시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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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포토존으로 예쁘게 꾸며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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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구간은 데크로드가 없고

이렇게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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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속 공간처럼

혼자서 멋진 풍경 보면서 막 흥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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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를 예측할 수 없는 장마 기간이라

취재가기도 힘든 요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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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방문한 날 날씨가 얼마나 화창하고 맑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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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더 멋지게 느껴졌던

데크로드 금소관찰나루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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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하면서도 몽환적인 풍경에

정말 반했던 날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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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는 물소리, 새소리 듣고

눈으로는 초록의 싱그러움을 감상하면서

힐링 했던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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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금소생태공원 데크로드

금소관찰나루 종점을 빠져나오면

바로 파크골프장으로 연결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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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에도

파크골프를 즐기는 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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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생태공원에는 나무로 만든 놀이 기구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방문해도 좋은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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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안천 다리 밑에서 물놀이도 즐길 수 있어서

여름철 많은 분들이 찾는 장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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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금소생태공원 방문하신다면

데크로드 금소관찰나루 꼭 거닐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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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혼자 가서 인생샷은 못 건졌지만

예쁜 사진을 가득 담아올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