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의 작은 산토리니,이국적인 풍경이 아름다운 남해바다정원

새로운 시작의 설렘으로 분주한 3월입니다.

기쁘고 행복한 봄소식처럼 활짝 웃을 수 있는 3월이 되길 바래봅니다 ^^ 두꺼웠던 옷이 점점 얇아지면서 화창한 날씨에 야외활동이 늘어나기 시작하네요~

경상남도 남해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알려진 곳인데요.

오늘 제가 소개할 이 곳은 봄나들이 오기 좋은 남해군 이동면에 위치한 “남해바다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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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다정원”은 남해군 이동면 석평마을에 위치한 작은정원인데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마을에 위치한 정원이라 인적이 드물어서 사진 찍기 좋은 곳이랍니다. 해안도로 중에 위치하고 있어서 드라이브 후에 내려서 남해바다와 함께 이쁜 사진 남기기 좋은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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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다정원은 계절마다 피는 제철식물들을 심어두어서 시기에 맞춰 방문하신다면 더욱 화려하고 아름다운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 여름(6-7월)에는 수국이 피고 봄,가을에는 푸른 정원을 만나보실 수 있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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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다정원은 주차장과 편의시설(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게 방문하기 좋습니다 . 주차장도 넓어서 참 편했습니다.

화창한 날에 방문한다면 더욱 좋을 남해바다정원 푸른 하늘과 푸른 바다만 있다면 이쁜 사진 남기기 어렵지 않아요 ^^

이름처럼 바다정원은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정원인데요.

산토리니가 생각나는 화이트&블루인데 마치 남해바다정원도 작은 산토리니 분위기가 물씬 느껴집니다 ~

푸른바다와 푸른 하늘의 조화로움 . 멋진 정원 뿐만 아니라 종이 달린 성 모형물이 멋진 풍경을 더해줍니다.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종이 멋스러워요~

따뜻한 봄날이 오면 이 곳은 푸른 정원이 되겠죠?

정원에 심겨있는 식물들의 이름도 안내되어 있어서 알아가는 재미도 있습니다 .

남해바다정원엔 곳곳에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그늘이 있는 자리도 있어서 피크닉하기 너무 좋겠더라구요. 다음에는 도시락 싸와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 시간보내고 싶어지네요~~

흔들의자도 놓여있어요.

흔들의자에 앉아 오순도순 이야기 나누며 데이트 즐겨보아요

아직은 알려지지 않은 남해명소인만큼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날이 풀리면 사람들이 많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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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다정원 앞은 해안도로가 있어서 더욱 풍경이 멋스러운데요, 해안도로라도 차가 없는편이라 조용히 산책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 도로도 좋아서 라이딩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네요 ^^ 남해에는 걷기 좋은 숲이나 정원이 참 많아요.

남해에서 맑은 공기 마시며 푸른 하늘 아래에서 힐링하시는 시간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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