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초등학교에서 열린 클래식 음악회 '마법같은 오케스트라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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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포초등학교에서의 특별한 하루

마법처럼 펼쳐진 음악의 세계로 날아가 보겠습니다

2025년 7월 11일 오전 10시

평택 율포초등학교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 왔습니다

바로

'찾아가는 음악회 - 마법같은 오케스트라의 세계'라는 이름의 이동식 공연이었습니다

연일 지속되는 더운 여름날 교실 대신 강당에 모인 아이들의 눈빛은 기대감으로 반짝였습니다

클래식의 감동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음악이 가진 힘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율포초등학교 영어선생님의 재치있는 진행으로 공연은 시작 되었습니다

평범했던 공간은 어느새 음악의 마법이 깃든 무대로 변했습니다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 다양한 악기들의 선율이 어우러지며

웅장하고 섬세한 음악을 선사했고

어린이들은 숨죽인 채 그 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한곡, 한곡이 끝날때 우뢰와 같은 함성과 박수소리가 공연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공연 특별출연으로 박아인(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의 특별무대로

'처음 본 순간(하츄핑 ost), 문어의 꿈'을 노래 하였는데

관객인 오빠, 언니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기타리스트 김영희님의 특별공연

나는 반딧불을 기타로 반주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노래를 불렀는데

큰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특별히 큰 함성과 박수를 보낸 관객에게 간식 선물도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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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끝나자 아이들의 얼굴에는 아쉬움과 설렘이 함께 남았습니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음악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었던

이번 음악회는 율포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순간이 되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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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곁에서 늘 함께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친구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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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이런 문화공연이 꾸준히 이어져 아이들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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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음악회를 후원하는 평택시, 평택문화재단에 감사 드리고

벨유스오케스트라 공연단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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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아이들에게 전한 선물 그 현장에서

시민기자 7기 방정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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