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힐링 관광지 김천 8경 부항댐 출렁다리(짚 와이어, 스카이워크 전망대 이용정보) _ 김천시 서포터즈 이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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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김천 8경 가운데 한 곳인

부항댐 출렁다리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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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부항댐은

전국에서 가장 친환경적이고

아름다운 댐이라니

꼭 한번은 와보고 싶던 곳인데요.

김천 도심 및 김천구미역에서 출발한다면

차로 30분 가까이 달려가야 만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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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드라이브 삼아

들리기에도 좋은 관광명소로

아름다운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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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부항댐 출렁다리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은 꽤 넓고 깨끗하며

전기차 충전소도 구비돼 있어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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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말로만 듣던 짚와이어 승강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하지만 액티비티를

좋아하지 않는 겁쟁이인 저는

짚와이어나 스카이워크도 아닌

출렁다리를 건너기 전부터 긴장 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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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닥콩닥 떨리는 마음은 잠시 접어두고

시원하고 광활한 부항댐 뷰를 감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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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준공한 부항댐은

홍수조절과 수력발전 등

친환경 다목적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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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2017년부터

부항댐 일원에 80억 원을 투입해

수변 경관 사업을 추진,

8km에 이르는 수변 둘레길과

256m 길이의 출렁다리 등을 만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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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여유가 있으면서

걷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총거리 8km, 2시간 정도 소요되는

고즈넉한 수변 둘레길 코스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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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화려한 꽃들이,

가을에는 알록달록 단풍이

시원한 경치에 아름다움을 더한다니

더욱 기대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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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음 여행 일정이 있어

수변 둘레길 코스는 다음 기회로 미루고

출렁다리만 건너가 보기로 하는데요.

2018년 12월 준공된

부항댐 출렁다리는

총 길이 256m, 폭 2m로

준공 당시 국내 출렁다리 중

최장 길이를 자랑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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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를 걷는 느낌과

부항댐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김천 8경으로 꼽는다니

김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꼭 한번 둘러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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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면 한낮의 태양볕을 조명 삼아

인증 사진을 찍으며

인공어류 산란장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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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남녀가 정열적인 포즈로 입맞춤하는

포토존도 만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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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멋진 포토존도

가볍게 무시해버리는 남편과 저는

출렁다리를 벗어나자마자 만나는

팔각정 쉼터에 올라

시원한 부항댐 경관을

눈에 담아 두기로 합니다.

그리고 처음 도착한 주차장으로 향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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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소품과 조형물을 둔

포토존은 인생 사진 건지기에도 그만!

밤에 오면 어떤 풍경일지

기분 좋은 상상을 하다 보니

드디어 말로만 듣던

짚와이어 승강장 입구에 도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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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공구조물 최고 높이인

94m 타워형 짚와이어는 물론

스카이워크, 하늘 그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도 있어

스릴감을 만끽하고 싶은

여행자에게는 최고의 장소랍니다.

특히 두 개의 타워를 왕복하는

짚와이어를 통해서는

부항댐 위를 날아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데

정식 명칭은

“청정부항레인보우짚와이어”랍니다.

자세한 이용 시간 및 요금 정보 확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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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카이워크나 전망대는

이용할 계획 없이

정기휴무일을 확인하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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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성수기를 제외하고는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일인 점도

꼭 확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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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가슴이 뻥 뚫릴 것만 같은

시원한 전망이 펼쳐져

사계절 맞춤형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부항댐 출렁다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정보

전해드렸는데요.

인근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지례흑돼지 불고기를 맛볼 수 있는

지례흑돼지 골목이 있으니

여행 리스트에 꾹 담아주세요!

지금까지 김천시

제6기 SNS 서포터즈 이정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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