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의 새로운 출발! <청년러브(LUV):오늘부산> 1차 프로젝트 완료

보​호 종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공간' 기반의 삶의 전환점을 제공하는

민관협업 청년지원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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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집과 부산 자립준비청년의 거주 공간 개선하는 '부산시 X 오늘의 집, <청년러브(LUV):오늘부산> 1차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오늘의 집 :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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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러브(LUV):오늘부산>은 보호 종료 후 자립을 시작해야 하는 청년의 거주 공간을 개선하고, 그들의 자립 여정을 사회가 함께 응원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젝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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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단순한 공간 새 단장을 넘어, 청년 한 사람의 삶과 꿈, 가족을 위한 연대의 손길로 공간을 통해 연결한 민관협업 사업입니다.

해당 청년의 공간 개선 전 과정은 부산시 공식 SNS와 오늘의집 유튜브에서 영상 콘텐츠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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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공식 SNS 보러 가기 👇

개선 전 사진

개선 후 사진

1차 대상자는 친척 할머니와 함께 30년 된 오래된 아파트에서 살아온 가정위탁 보호 종료 청년으로, 책이 넘쳐나는 비좁은 공간과 곰팡이와 침수 흔적이 있는 노후된 환경 등 열악한 주거 조건 속에서도 국가유산 수리 기능자 자격 취득을 목표로 꿈을 준비 중인 청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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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와 할머니, 각자의 공간과 함께 사용하는 주방 전체를 새 단장(리모델링)해 청년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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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은 “그저 책상 하나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이 공간은 제 자립의 시작을 응원받은 흔적입니다. 받은 만큼 누군가에게 베풀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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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부산광역시 자립지원 전담기관의 외부 지원 사업 연계를 통해 '월드비전'의 후원으로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공공·민간·비영리 간 협력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원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습니다.

※ 부산광역시 자립지원 전담기관: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원스톱 통합서비스 지원 기관

또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따뜻한 참여와 응원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사례가 됐습니다.

청년의 오랜 꿈인 문화재 복원 분야 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부산시립박물관 학예사가 ‘국가유산수리 기능자’에 대한 진로 상담(멘토링)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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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2025년) 미디어멤버스로 활동 중인 사진작가는 보호자와 함께한 가족사진을 촬영해 청년에게 평생 간직할 기록을 선물했으며, 동아대학교는 청년의 학업과 미래를 응원하며 노트북을 후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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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차 프로젝트 성과를 바탕으로 2차 대상자를 추가 선정할 예정입니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아래 신청 방법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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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 대상 : 부산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

✅ 신청 기간 : ~2025. 7. 4.(금)

✅ 신청 방법 : 부산시 공식 인스타그램 속 온라인 폼 링크 통해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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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콘텐츠 역시, 오는 9월 중 부산시 공식 SNS 및 '오늘의 집'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니 많은 응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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