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삼랑진 맛집, 건강한 한끼 먹고 싶을 때 풍뎅이 산촌집밥

오늘은 삼랑진에 위치한 집밥 맛집을 소개합니다. 산속에서 먹을 수 있는 맛집으로 숲속뷰가 아주 힐링 되고 좋은 곳이랍니다. 거기다 반찬도 집에서 만든 손맛이 느껴지며 정갈하답니다. 비가 조금 내리는 날이어서 그런지 더욱더 운치 있고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어요. 공기가 맑아서 그런지 건강해지는 기분도 드는 곳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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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한상이 나오는데 깔끔하고 반찬 하나하나가 정성이 많이 들어가고 깔끔하더라고요. 삼랑진에서 이렇게 건강한 한끼를 먹으니 기운이 솟아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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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뎅이 산촌집밥은 피자와 전도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다음에 오게 되면 피자 메뉴를 먹어봐야지 생각해 봅니다. 아이와 함께 오면 돈가스도 먹을 수 있는 곳이니 참고해 주세요. 피자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은 바로 옆에 있는 식당입니다. 저는 건강한 한 끼를 먹고 싶어 산촌 집밥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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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물티슈는 셀프로 이용하고 테이블 주문하게 되면 동일 주문을 해야 합니다. 자연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식혜도 3,000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8월 말까지는 청국장 띄우기가 힘들어 청국장 보리밥은 주문할 수 없으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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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뷰를 감상하며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밀양 삼랑진 맛집입니다. 앉아서 유리 너머로 보이는 푸르름이 기분 좋게 합니다. 벽면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더욱더 분위기가 좋은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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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주문하고 밖으로 나가 잔디를 밟으며 산책해 보기도 합니다. 비 내음과 맑은 공기가 어우러져 상쾌해집니다. 삼랑진도 가볼 만한 곳이 많아 둘러보고 이렇게 맛있는 한 끼를 든든하게 먹고 가면 훌륭한 여행 코스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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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종류는 호박 고구마 줄기 소시지 도토리묵 달걀조림 오이무침 된장 콩잎 버섯 어묵 잡채 상추 잡채까지 푸짐하게 나온답니다. 음식 하나하나가 깔끔하고 깊은 맛이 전해져서 더욱더 좋은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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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갓구워져 나오는 생선이 있는데 부드럽고 맛있었답니다. 살도 통통하게 있어서 공깃밥이랑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집에서는 생선 먹을 일이 잘 없었는데 이렇게 나와서 따뜻한 생선을 먹으니 좋더라고요. 소시지는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추억의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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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된장으로 만든 콩잎은 짜지 않고 참 맛있었어요. 부드럽고 건강한 맛이었어요. 호박과 고구마 줄기 나물도 고소하고 간이 세지 않아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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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무침은 씨를 빼서 이렇게 정성스럽게 만들었더라고요. 맛있어서 한번 리필해서 먹었답니다. 여름철에 시원한 오이무침이 참으로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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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조림도 달달하면서 짭조름한 게 맛있습니다. 무엇보다 잡채는 다양한 야채가 어우러져 파프리카 그리고 어묵 양파 목이버섯까지 푸짐하게 들어있었고 따뜻하고 맛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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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에 간장도 짜지 않고 맛있었고 달걀조림도 밥과 함께 먹으니 참 잘 어우러지는 맛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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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반찬이라고 할 수 있는 두루치기는 불향을 머금고 있고 고기가 연하고 부드러웠어요. 매운맛이 아니라 자극적인 맛은 강하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상추와 함께 싸서 먹으면 더욱더 맛있지요. 상추도 신선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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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인메뉴는 당연히 청국장입니다. 멸치로 육수를 내고 다양한 야채가 어우러져 깊은 맛을 내는 청국장입니다. 자극적이거나 딱 먹었을 때 우와~ 하는 맛이라기보다 집에서 먹는 집밥 된장이라는 느낌이 들었고 정겹고 구수함이 살아있어 든든하게 한 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삼랑진 집밥맛 집 찾으신다면 숲속 뷰에서 건강한 한 끼 어떠신가요?

◎ 2023 밀양시 SNS알리미 조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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