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로
2년 전
[생활] 주민들의 작은 휴식 공간 보등골어린이공원
[블로그 기자단]
강북구 블로그 기자단이 전하는
강북구의 생생한 소식!
강북구 곳곳에는 주민들을 위한 작은 어린이 공원이 있어서 강북구 주민들의 쉼터가 되고 있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는 오후 시간이 되면 뛰어노는 아이들은 물론 어르신들까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봄이 온 소식을 알리듯이 보등골어린이공원 주변에는 산수유꽃이 활짝 피어 있었습니다.
재작년 새롭게 새롭게 단장된 만큼 놀이시설들이 잘 관리된 모습입니다.
바닥은 아이들이 다치지 않게 우레탄으로 포장되어 있고 다양한 과일 디자인의 놀이기구가 밝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보등골어린이공원으로 오후 내 햇살이 잘 들어오는 위치에 있어서 그런지 공원에 있는 내내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공원은 이외에도 지진 옥외대피 장소나 그늘막이 있는 벤치가 있어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곳으로도 이용되고 있었습니다.
보등골어린이공원의 명칭은 수유리 일대의 옛 자연부락 명칭이 그대로 남아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옛 지명으로 붙여진 이름만큼 정겨운 느낌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블로그기자단 : 배상호(https://blog.naver.com/crossroads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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