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19회 쇠소깍 축제 현장 속으로

2023년 제19회 쇠소깍 축제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쇠소깍 축제현장에서는 다양한체험행사와 신나는 공연이 이어지는 흥겨운 2일간의 쇠소깍축제를 잘 즐겼습니다.

쇠소깍은 지난 2002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세계가 인정한 생태하천인 효돈천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기도합니다. 제주도에서 가장 웅장한 하천인 효돈천이 바다와 만나며 펼쳐진 쇠소깍 일대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마을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긴 즐거운 축제였습니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작은풀장도 준비되어 있었고 부녀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메뉴중 몸국도 맛있었습니다.

몸곡의 몸은 모자반의 제주도 방언입니다. 고기 삶은 육수에 피 내장 메밀가루 모자반을 추가해서 먹었다고해요. 부녀회에서 준비한 몸국과 제주막걸리 한잔으로 맛있게 저녁식사를 하고 나니 어느덧 밤이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이번 축제를 준비하며 수고해주신분들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공연으로 이번 19회 쇠소깍 축제의 열기가 점점 더 고조되었습니다.

이날 개막식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역시나 서귀포시 홍보대사 문희경씨의 공연이었습니다.

서귀포에 대한 고향사랑을 다양한 방면에서 꾸준허게 실천해온 배우로 이번에 음악과 연기활동을 병행하며 멋진 무대를 꾸며주셨습니다.

19회 쇠소깍축제 개막을 여는 멋진 불꽃쇼로 첫째날 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저는 2일차에도 방문했는데 2일차엔 점심에 전복이 들어간 해물라면을 맛보며 쇠소깍 축제를 즐겨보았습니다.

이번에 독일에서 온 사촌동생 베니도 음식이 맛있다며 맛있게 식사를 하고 쇠소깍 축제를 함께 즐겼습니다.

2일차엔 더욱 더 신나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었으며 서귀포시연합청년회장 허은구는 이번 쇠소깍 축제에 참여하신 분들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 기원하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뜨거운 마음으로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쉽게도 1위 경품 금3돈의 행운은 저에겐 빚겨간것 같습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쇠소깎검은모래해변에 동네 아이들과 작은 불꽃놀이를 즐기며 이번 제19회 쇠소깍축제를 끝까지 재밌게 즐겼습니다.

내년이면 20회가 되는 쇠소깍 축제가 벌써부터 기대가 되었고 좋은 동네 형동생들을 만나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축제라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동네에서 열린 축제라 더 즐겁게 이번 축제를 즐겼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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