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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지하철로 돌아보는 대전 서구 용문역과 탄방역

지하철로 돌아보는

대전 서구 용문역과 탄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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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유일한 지하철인 대전도시철도는

2007년 전 구간 개통되어 22개의 역이 있는 지하철입니다.

대전광역시 서구에는 용문역, 탄방역, 시청역, 정부청사역,

갈마역, 월평역, 갑천역까지 7개의 역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오늘은 용문역과 탄방역을 방문해 봤습니다.

지하철로 돌아보는 대전 서구 용문역과 탄방역

용문역과 주변 가볼 만한 곳

용문역

1번부터 8번 출구까지 있으며 7번과 8번 출구 사이에 엘리베이터가 있답니다. 용문역으로 내려가면 종합안내도가 있어 나가는 곳과 타슈 대여 안내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편의점과 전동 휠체어와 스쿠터를 충전할 수 있는 행복 충전소도 있으니 전동휠체어 이용하시는 분들은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찰구 옆쪽으론 꿈나무 사랑카드 2자녀 가정의 부모도 무료로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안내와 카드 충전과 카드 조회를 할 수 있는 기기도 있답니다.

도시철도 그린포토존에서 시계가 나오도록 사진 촬영 후 당일 업체에 제시하면 혜택들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전어린이회관 어린이 1인 무료입장과 대전 아쿠아리움 입장료 5,000원 할인 등이 있습니다.

무더위 쉼터가 있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도 있으니 힘들 땐 쉬어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무더위 쉼터 옆으론 365일 대출반납이 가능한 스마트 도서관이 있어 대전시 도서관 회원증만 있으면 대여가 가능하답니다.

인기도서, 추천도서, 신작도서까지 볼 수 있으며 검색을 통해 찾아볼 수도 있었습니다.

개찰구 입구 쪽엔 판암행과 반석행의 도착 예정시간도 눈에 띄는 큰 글씨로 되어 있어 쉽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하철 운임요금은 어린이와 청소년, 어른으로 나뉘며 요금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출처 :대전교통공사

용문역 인근 가볼 만한 곳

용문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로 3~4분 거리에 명인만두 뒤편에 용문동 버드나무 보호수가 있는 곳이 있답니다. 이 버드나무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쳐 200년 가까이 살아남아 용문동의 상징이기도 한 보호수랍니다.

그리고 요즘 핫한 성심당의 딸기 시루 전문매장도 용문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롯데백화점 지하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답니다. 롯데백화점 지하에선 투명창으로 딸기 시루 만드는 과정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탄방역과 주변 가볼 만한 곳

탄방역

탄방역 1번 출구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종합안내도를 통해 나가는 곳과 주변 안내도를 볼 수 있답니다.

엘리베이터는 1번과 2번 출구 사이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보조배터리 대여할 수 있는 곳도 있답니다. QR코드로 결제한 뒤 빌려 쓸 수 있으며 다른 역에서 기기 반납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탄방역의 화장실은 스마트 안심 화장실로 불법 촬영 카메라 감지 및 적발 시 알림 기능, 화장실 사용 패턴에 따른 위험상태 알림, 실시간 확인 모니터링 시스템 등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화장실이랍니다.

4번과 5번 출구 쪽으로 가는 길엔 D. 갤러리가 조성되어 있어 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통하여 문화·예술 콘텐츠를 표출하는 디지털 미디어 영상 장치로 선명한 이미지와 영상을 구현한 볼거리가 있답니다.

탄방역 인근 가볼 만한 곳

3번 출구에서 나와 직진을 하면 보라매 지하보도가 있답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통행이 가능한 보라매 지하보도로 들어가 봤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진한 편백 향과 쾌적함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더라고요.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어 미세먼지 심한 날 이곳에서 깨끗한 공기 마시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하보도를 통해 밖으로 나가면 시청 앞 보라매공원이 있답니다.

이곳엔 대전지구 전투 호국영웅비와 함께 비행기가 전시되어 있으며 비행기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구경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화장실과 체육시설도 있으며 봄을 알리는 꽃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탄방역 3번 출구 뒤쪽으론 소나무 숲길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러 나온 분들도 많았답니다.

소나무 숲길을 걸으며 봄을 만끽해 보기도 합니다. 주변에 편히 앉아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편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이었답니다.

지하철로 돌아보는 대전 서구 용문역과 탄방역 그리고 주변 가볼 만한 곳들을 둘러봤는데요.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친구, 연인과 함께 나들이 계획 있다면 지하철 타고 용문역에서 책도 빌려보고 탄방역 주변 보라매 지하보도 생태 가든에서 맑고 깨끗한 공기 마시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