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명예기자] 꿈꾸는어린이도서관 '여공레고'
강서구 도서관은
질적, 양적으로 우수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지역 내 어느 동네나
걸어서 10분 이내 도서관에 도착 가능하다는
'10분 도서관'이 구축되었고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곳에서 벗어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그 일환 중 하나로
염창동에 위치한 <꿈꾸는어린이도서관>에선
여행영어 공부하고
레벨 업도 하자는 의미의
‘여공레고’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 중입니다.
영어 공부에 관심은 많지만
영 자신이 없던 차
관광 통역가이드 출신의
장영수 강사가 진행하는
꼭 필요한 여행영어를 알차게 배울 수 있다는
‘여공레고’에
설레는 맘으로 참여했습니다.
3월 6일 첫 수업으로
1주 1회 총 6주간 무료로 진행되는
‘여공레고’는
올해 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꿈꾸는어린이도서관>만의 특화 강좌입니다.
총 정원 30명으로
신청 접수가 시작되면
당일 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 만점입니다.
첫 수업에 참여해 본 결과
막연히 어렵게만 느껴졌던 여행영어를
장영수 강사의
관광 통역가이드 경력을 바탕으로 하는
실용적인 팁과 함께
영어 왕초보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눈높이식 강좌가
여타 영어강좌와는
차별화된 매력이었습니다.
머리가 희끗하신 어르신부터
육아에 바쁘던 전업주부 등
나이와 성별은 제각각이지만
강서구 주민으로
영어 공부를 하고 싶다는 공통된 목표 아래
영어 발음을 거듭 연습하시며
여행을 떠날 때
반드시 필요한 비행기 티켓 예약 문장 등을
열심히 메모하는 강좌 분위기는
수업 내내 열정으로 가득 찼습니다.
영어 공부만 알려주는 게 아닌
요즘은 공항 체크인 때
키오스크 오토 체크인이 대세니
그런 시대 상황도 인지하고
연습해야 한다는 현실에
꼭 들어맞는 꿀팁도 전해줘
시니어 분들에겐
보약 같은 정보가 될 것 같았습니다.
집 근처 가까운 도서관에
이렇게 유익한 특화 프로그램이
주민들을 위해 있다는 것에
새삼 강서구 주민으로서 뿌듯했습니다.
'‘여공레고’ 수업 덕분에
조금 더 자신감 있게 영어를 할 수 있어
인생 레벨 업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행영어 공부하고
레벌 업도 하자는
‘여공레고’ 의미처럼 말입니다!!
구립꿈꾸는어린이도서관
[ 강서구 공항대로 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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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까치뉴스 김서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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