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처럼! 오산시, 대형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 <시민기자단 이기해>

최근 기후 변화와 복잡해지는 사회 구조 속에서 '재난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오산시가 발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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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지난 30일, 양산동 수도권제2순환도로 서오산톨게이트 진입로 일원에서 실제와 같은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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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시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대형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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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과 결빙 구간에서 탱크로리 전도 후 뒤따르던 차량들의 대형 연쇄 추돌 발생! 탱크로리 화재가 서오산 영업소까지 확산되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적용했습니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오산시를 비롯한 유관기관들의 유기적인 협업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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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의 성공적인 완수는 오산시의 노력뿐만 아니라 25개 기관·단체, 310여 명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었습니다. 오산시와 화성시, 오산소방서, 오산경찰서, 제2819부대 1대대, 경기고속도로, 한국전력공사, KT,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모두가 한마음으로 움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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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기관은 재난 발생 시 협력체계와 대응절차를 현장에서 실제로 확인하며 실전 대응력을 크게 강화했습니다.

오산시는 훈련 과정에서 현장 상황보고 체계를 가동하여 사고 보고, 상황 전파, 초기 판단, 지휘부 보고 절차를 빈틈없이 점검했습니다. 또한, 상황판단회의 및 토론훈련을 실시하며 지휘부의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 능력을 높였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훈련을 마무리하며 “예고 없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 실전 같은 훈련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유관기관과 함께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갖춰 나가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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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을 통해 오산시는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강력하고 유기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앞으로도 오산시의 '안전 제일주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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