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최근 과거 회색 빛깔의 산업도시 이미지에서 벗어나, 녹색 스마트 생태관광도시로 이미지를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철새들은 생태 도시 울산을 매년 찾고 있습니다.

철새 홍보관에서는 태화강국가정원을 찾는 백로, 떼까마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철새들과 친근해질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첨단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이색 체험을 마련하여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얻어 갈 수 있는 견학도 가능합니다.

철새 홍보관은 비교적 최근인 2019년 12월에 개관했습니다.

홍보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1층은 철새 교육장, 2층은 철새 전시장, 3층에는 VR 체험장과 5D 영상관. 4층에는 카페, 옥상에는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철새 전망대가 있습니다.

1층은 사무공간 및 아카데미 교육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울산의 어제와 오늘 전시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3층은 대숲에서 반구대 암각화까지 VR 체험존을 즐길 수 있고, 4층은 찻사발 갤러리 & 카페, 옥상 철새 전망대로 구성돼 있습니다.

3층의 5D 영상관과 VR 체험장이 인기가 많습니다.

항상 어린이 방문객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철새들의 이동경로를 알 수 있으며 태화강과 삼호대숲의 아름다움을 영상으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철새와 사람의 공존에 대한 이해도까지 높일 수 있는 교육의 장소입니다.

홍보관은 최근 일부 실내공간을 리모델링했고, 관련 프로그램을 정비하여 철새를 비롯한 태화강의 생태문화 전반을 알리는 홍보관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철새 홍보관은 지난해 태화강 국가 정원과 함께 생태관광 거점시설로서 특성을 살리기 위해 울산을 찾는 철새와 태화강 생태환경 관련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 생태관광 및 철새 홍보관 활성화를 위한 전국 유관기관단체 업무협약 및 팸투어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주요 고객층을 설정하여 맞춤형 홍보활동도 전개하고 있습니다.

명절, 방학, 공휴일 등 다양한 이벤트 개최하고 있습니다.

철새 홍보관은 코로나19 방역 체계 전환에 맞춰 지역 어린이 대상 ‘계절별 철새 아카데미’를 운영했습니다.

성인을 대상으로는 태화강 물고기, 야생화를 주제로 한 ‘시민초청, 태화강 생태 강좌’를 열었습니다.

역사와 음악 속 조류와 관련한 생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총 37회 1,148명 대상으로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태화강 백로 아카데미’는 해마다 울산으로 찾아오는 철새에 대해 지역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고 합니다.

주요 대상은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비롯한 학부모들입니다.

철새 홍보관 4층에 새로 문을 연 ‘찻사발 갤러리 & 카페’에서 태화강 삼호 철새마을협의회와 함께하는 태화강 철새 특강도 실시했습니다.

설 ‧ 추석 명절 및 어린이날, 광복절 등 주요 공휴일 가족단위 방문객 대상으로 떼까마귀 군무 인증숏 SNS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울산학춤 체험 SNS 이벤트도 진행했습니다.

명절 가족 방문객 대상 자개공예, 철새 에코백 ‧ 방패연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철새 홍보관은 2022년 한 해 동안 30,900명이 방문했다고 합니다.

2021년 시설 방문객 15,480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여 이제 남구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울산의 삼호대숲은 봄, 여름철 백로 8000여 마리가 번식을 위해 찾는 전국 유일의 도심 속 백로 서식지입니다.

여기에서 철새 홍보관이 도심 속 생태 학습장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철새뿐 아니라 각종 어류, 야생화 등 태화강의 생태자원을 알리는 곳으로도 기능하고 있습니다.

2002년부터 10여 년 동안 생태복원 정책과 함께 태화강 살리기 운동이 펼쳐지면서 울산의 태화강은 생태하천으로 되살아났습니다.

수질이 개선되면서 먹잇감이 풍부해져서 철새들에게는 최고의 ’맛집‘이 되었습니다.

삼호대숲은 둥지 조성과 안전성 등 서식환경이 뛰어나 새들에게는 최고의 주거환경이라고 합니다.

울산시 태화강과 외황강, 회야호, 선암호 울산만 등 지역은 은 2021년 철새와 서식지 보존을 위한 국제기구인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 파트너십(EAAFP)’ 이 인증하는 ‘국제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사이트(FNS·Flyway network site)'에 우리나라에서 17번째로 등재됐습니다.

’러시아 극동지방-미국 알래스카-동아시아-동남아시아-호주- 뉴질랜드‘에 이르는 22개 나라를 지나는 철새들의 이동경로 중 하나로 국제적 공인을 받은 것입니다.

대 도심에 철새공원이 있어 생태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전국에서 울산이 유일하며, 그 중심에는 살아있는 박물관인 울산 철새 홍보관이 있습니다.

남구의 대표 관광시설인 철새 홍보관을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운영시간

하절기(4월~10월) 09:00~18:00

동절기(11월~3월) 10:0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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