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내포보부상촌 박물관
상인의 행적을 걷다
내포보부상촌은 국내 유일의 보부상 테마파크로
2020년 7월 지자체에서 주관하여 문을 열었습니다.
8년간 약 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었습니다.
유통시스템의 변천사와 초연결 세상의 도래로 변화되고 있는 사건들과
앞으로 변화되어 갈 일에 대한 설명이 많고,
내포 이야기와 보부상 이야기로 1층과 2층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포보부상 역사관에는 내포의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충남도청이 있는 내포의 이름을 무의식적으로만
부르다가 숨어 있는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1751년 실학자 이중환이 저술한 지리서 택리지에는
충청도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이라는 대목이 있습니다.
내포는 복잡다단한 지질 구조와 오랜 침식으로 굴곡이 심한
리아스식 해안을 형성하여 바다에 많은 포구가 생겨나서
교역이 활발해졌습니다.
‘사람을 연결하자! 사람을 잇는 길’,
‘나라를 연결하자! 동서양을 잇는 길’,
‘세상을 연결하자! 세상을 잇는 길’,
보부상을 주제로 실감 나는 4D 영상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크로드 여행길에서 물건의 유통 과정을 배우고,
게임을 통해 알아가니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오일장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상인 보부상의 삶을 조명하고 유물을 전시하기 위한 장소입니다.
예산, 덕산, 당진, 면천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보부상 단체인 예덕상무사의 보부상 유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보부상이 모여 만든 조직은 상무사로 예산군에는
고려 말, 조선 초에 조직되어 예산, 덕산 지역을 중심으로
행상을 하면서 교환경제를 매개하여
큰 몫을 담당한 예덕상무사(예산)가 있었습니다.
보부상도 조직이 있고, 통일된 정신과 규칙이 있어
상호 통제하며 주어진 약속으로 체계적이고 일관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하나의 문화로 계승하고 있습니다.
예산 보부상 박물관 앞에는 쉼터, 물놀이장도 있고,
뒤편에는 동물원과 미끄럼틀이 있습니다.
옛 동심으로 돌아갈 요소들이 주변에 즐비합니다.
아이도 즐기고 부모도 즐겨서 재방문할 의사가 충분합니다.
퀴즈투어도 있고 문제를 풀어 나가면서 도장을 찍으면 됩니다.
12문제 모두 풀고 도장을 찍으면서 돌아다니며
스탬프 투어도 여름을 즐기는 코스입니다.
전통체험부터 현대의 체험 문화까지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 마당,
잔디광장 맞은편에 보부상 놀이터 등 예산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내포보부상촌
충남 예산군 덕산면 온천단지1로 55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방방곡곡배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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