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정책소식] 완주문화재단, '누구나 갤러리' 두 번째 공간 열려
완주군에서 전해드리는 12월 둘째 주 정책소식
완주군, 보건복지부 보육정책 평가에서 전북 유일 '우수상' 쾌거
보건복지부 보육정책 평가
완주군에 따르면 전국 230개 시군구 기초단체가 경합한 보건복지부의 ‘2022년 지자체 보육정책 평가’에서 각 항목별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북 유일의 ‘우수상’을 수상, 포상금 300만 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평가는 코로나 대응과 공보육 확충, 어린이집 질 관리 추진,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보육료와 양육수당의 적정관리 노력 등 8개 항목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평가위원회에서 최종 평가했습니다.
전국 23개 기초단체가 수상한 이번 평가에서 호남 3개 광역단체 중에서는 광주 광산구와 북구, 전북 완주군 등 3곳의 기초단체만 수상의 주인공으로 떠올랐으며, 전북과 전남 등 광역 도(道) 단위 기초단체 중에서는 완주군이 유일했습니다.
앞서 완주군은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업체 선정 시 심사위원을 비공개로 선정하는 등 공정성 확보에 주력해 주변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완주군은 이 과정에서 해당부서와 군의회 의원들 간 의견 조율을 거쳐 비공개 선정으로 전환하는 등 의회와의 협치를 견인하고 있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완주군의 한 관계자는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 실현을 위해서는 보육정책부터 경쟁력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보고 노력한 것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져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보육정책, 공정하고 투명한 보육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완주군 인구 견조한 상승세, 민선 8기 출범 이후 월평균 128명 늘었다
완주군 인구 상승
완주군에 따르면 올 11월말 현재 주민등록상 인구는 총 9만1,776명으로 전월보다 65명이 늘어났으며, 올 6월 말(9만1,134명)에 비해서는 642명(0.7%)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 5개월 동안 월평균 128명의 인구가 늘어난 셈입니다.
특히 완주에서 밖으로 빠져 나가는 전출인구보다 밖에서 들어오는 전입인구가 더 많은, 속칭 ‘전입초과 현상’이 올 1월 이후 10개월째 계속되고 있어 향후 전망도 밝게 해 주고 있습니다.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과 청년세대 지원 강화, 정주여건 개선, 연령별 맞춤형 지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완주에 주소지를 옮기는 전입이 더 많은 사회적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완주군은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기대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가 본격화하고,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과 맞물려 수도권과 충청권 등 이른바 ‘전북도외 전입’이 활발히 진행될 경우 향후 인구증가세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 실현을 위해 연령별 맞춤복지와 다양한 지원책을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업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환경문제의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주거복지 증진에 주력해 인구 10만 명 시대를 활짝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완주군,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첫삽
제2일반산업단지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11월 7일 완주군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서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착공식이 열렸습니다.
착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우석대, 수소용품 제조사인 가온셀, 일진하이솔루스, 두산퓨얼셀, 미코파워, 현대모비스 등이 참석해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방증했습니다.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국내최초이자 세계 최초의 기관으로 수소용품(수소 추출기, 물을 수소로 분해하는 수전해설비, 수소 연료전지)과 수소용품 제조설비를 평가·인증하는 기관이며, 완주군은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입주로 인구유입과 관내 업체 지원, 인재양성, 지역주민 협력사업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검사지원센터와 함께 들어설 고객지원동에는 수소용품 벤처기업 활용 공간이 제공될 예정으로 입주된 기업에는 기술지원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협력관계에 있는 해외 인증기관을 활용해 해외인증 취득을 돕고 해외수출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완주군이 수소 산업의 허브역할을 담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에 지역인재를 적극 채용토록 하고, 도내 대학과 연계해 R&D 등 기술개발 협업에도 나선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수소용품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신설해 수소산업에 대한 인력을 대응한다는 방침 입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수소산업 생산시설·연구기관 집적, 수소 시범도시 선정, 전북 1호 수소충전소 운영, 새만금 그린수소생산클러스터와 연계 등으로 경쟁력이 높은 곳이다”며 “수소산업 허브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주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완주문화재단, '누구나 갤러리' 두 번째 공간 열려
'누구나 갤러리'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이 완주군청 2층에 위치한 구내식당에‘누구나 갤러리’두 번째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누구나 갤러리’는 완주군민이라면 누구든지,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문화와 예술을 즐기고, 만들고, 보여줄 수 있는 일상 속 작은 문화공간이다. 주민들의 삶터 곳곳, 13개 읍면 구석구석 찾아가 비어있고 방치된‘유휴벽면’을 한평 미술전시실로 새롭게 단장해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갤러리 첫 번째 공간은 완주문화재단 커뮤니티실 벽면에 조성되었으며, ‘완주 한 달 살기’와‘문화이장’사업을 통해 발굴된 그림동아리 물푸레 회원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세 번째 공간으로 전북삼락로컬푸드 매장 내 벽면에 농부의 삶을 예술가의 따뜻한 시선으로 기록한‘예술농부’콘텐츠 일부를 전시하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누구나 갤러리 공간 조성을 원한다면 완주문화재단 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완주군민 여러분 몸 관리 잘하시어 즐거운 연말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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