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있으면 다가올 추석

이번 연휴는 매우 긴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긴 연휴에 가족과 함께 가볼 만한 여행지가 있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함께 알아보러 가실까요?

첫 번째로 알려드릴 여행지는

제천에 위치한 청풍호반케이블카입니다!

치악산, 소백산, 월악산, 계명산을 배경으로

충주호가 담겨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신비스러운 곳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높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전경은

감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아름다운 충주호가 둘러싸고 있는 제천은 청풍명월의 고장이라고도 하는데요.

드론으로 찍어놓은 듯한 아름다운 뷰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비봉산 정상으로 가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요.

물태리역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 방법과

도곡리역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2층에 있는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해서 탑승하면 되고

매표소 한쪽에는 카페와 옷가게 등 상가도 있으니 구경해 보세요.

청풍호반케이블카 탑승요금은

청풍호반케이블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십니다!

▼ 청풍호반케이블카 요금 자세히 보기 ▼

케이블카는 일반 캐빈과 크리스탈 캐빈으로 나뉘는데

크리스탈은 바닥이 유리로 돼 있어 훨씬 스릴감 있게 탑승을 해볼 수 있습니다.

날씨에 따라서 운행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바람이 많이 불거나 비가 오는 날은

문의 후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케이블카를 타면 10분간 청풍호를 바라보면서 비봉산역으로 갑니다.

비봉산역 옥상 전망대에 도착하면

멋있는 모멘트 캡슐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가장 볼만한 것은 전망대를 돌아가면서 바라보는 뷰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사진보다 실제로 보면 훨씬 더 감동적인 모습이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와서 청풍호반의 비경을 한눈에 담아보세요!

두 번째로 알려드릴 장소는

충주다목적댐 물 문화관입니다!

충주댐과 충주호에 관해 알리고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만들어진 복합문화공간입니다.

각종 전시물을 통해 댐의 역할과 원리에 대해 알 수 있고

충주호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쉴 수도 있습니다.

충주다목적댐 물 문화관으로 가는 길은 충주호를 바라보며 달리는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이곳은 주차장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주차 걱정 없이 오실 수 있습니다.

물 문화관 앞 주차장을 따라 진입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2층 물 문화관 입구로 들어가게 됩니다.

2층 물 문화관은 충주댐의 풍경을 담은 아름다운 사진들과

충주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복도 끝에는 충주댐과 충주호를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댐 CAFE & 쉼터가 있습니다.

(※킥보드, 자전거, 애완동물은 입장이 불가합니다.)

물 문화관 밖으로 나오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숲 놀이터가

아이들을 반겨줍니다.

숲 놀이터에는 나무로 된 다양한 놀이 기구들이 자연과 어우러지면서

아이들이 저절로 자연과 친해질 수 있도록 만든 놀이시설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충주댐 순환 산책로를 걸으며 충주호와 충주댐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 볼 수 있고

산책로 오른쪽으로 쭉 걸어가면 시원전망대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충주댐의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명절 연휴를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남겨 보세요!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장소는

진천종박물관입니다!

한국 종을 연구, 수집, 전시하고 예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자 만든 국내 유일의 종 박물관입니다.

역사 테마공원 주변에는 미술관이 있어서

1년 내내 상설 및 특별 전시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 실내에 들어서기 전 입구에는

염원하는 소망을 담아 종을 걸어 놓을 수 있습니다.

(박물관 아트숍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진천종박물관 1층 전시관에는 종의 탄생과 한국의 범종 기획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입구에 자리한 대형 종은 한국 종을 대표하는

성덕대왕신종의 모형으로 '에밀레종'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박물관 2층으로 오시면 세계의 종, 범종 제작 과정 등

재미있는 종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테마 전시실 등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중에 숨은 종소리 찾기도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맞춰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층 전시실에는 세계 곳곳의 종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내부 전시 구경을 마치고 외부로 나가면

대형 종을 타종할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널리 퍼져나가는 은은한 여운까지 들을 수 있으니

진천종박물관에 들러 꼭 한번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알려드린 여행지 잘 보셨나요?

추석 연휴에 놀러 갈만한 곳을 찾는다면 오늘 소개해 드린 곳 참고하셔서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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