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과 향수를 느낄수 있는 공간 공주하숙마을

가성비 좋은 레트로 감성 숙소!

공주하숙마을

백제의 숨결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충남 공주는 역사적인 현장 유적지 들이 많이 있어 노천박물관이라고 불릴정도 그 만큼 볼거리가 많은 여행지이기 때문에 꼼꼼히 둘러보려면 당일치기 보다는 1박 정도 하면 더 알찬 여행이 될것 같아 오늘은 여행자들을 위해 가성비 좋은 레트로 감성 숙박시설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충남 공주시를 이야기 하면서 원도심을 따라 흐르는 제민천을 빼 놓을수 없을것 같고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공주한숙마을도 천변 바로 옆에 있어 야간에 산책하기 좋습니다.

당간지주길 중동교에서 바라보면 가장 눈에 띄는 한옥 건물이 ’공주하숙마을’ 입니다. 2014년부터 공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제민천 따라 하숙촌 골목조성 사업을 연게하여 조성 되었고 현재는 복합문화공간이자 게스트하우스로 점점 여행객들에게 입소문이 나고 있어요.

지역 특성상 전용 주차장은 없지만 걸어서 2분거리 공주제일교회 앞 넓은 공터를 이용하면 불편함 없을것 같고 공주하숙마을은 온누리공주 가맹점으로 가입하면 숙박료 20% 할인 혜택을 받을수 있어 가성비 좋은 공주 숙박시설 이렇게 이용해 보는것도 괜찮을듯 싶다.

안쪽으로 들어서면 1960~70년대 향수가 깊게 묻어 나는 한옥건물의 고풍스러운과 편안한 느낌이 누구라도 하룻밤 여유롭게 쉬어가고 싶을것 같고 중앙에 설치되어 있는 추억의 교복 포토존은 다녀간 기념으로 사진을 남겨봐도 좋을것 같아요.

추억과 향수를 느낄수 있는 공주 숙박시설 공주하숙마을은 관리동 1동과 숙박동 3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게스트하우스는 마당채, 사랑채, 안채, 별채 등으로 구분 되고 대부분 정원 2명이지만 안채(문간방)와 별채(다락방)는 3명 가격대는 주말 기준 90,000~100,000원 주중은 20% 정도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습니다.

공주하숙마을 이용시간은 입실 15:00 퇴실 11:00 객실에는 tv, 에어컨, 드라이기, 인터넷, 침구류(2인실 2채, 3인실 3채), 수건, 샴푸, 비누, 치약 등이 준비되어 있고 칫솔, 면도기 등 세면도구는 개인이 지참해야 합니다.

복합문화공간 담소방은 숙박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고 냉장고와 커피포트는 있지만 화기를 사용하는 조리는 할수 없고 간단한 음식 등을 먹으며 모임을 가질수 있는 공간입니다.

숙박 시설이지만 곳곳에 나무의자, 장독대, 우물펌프 등 추억의 소품들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함께 시간속으로 추억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현재 숙박시설 및 체험시설을 추가 조성 중에 있고 제민천을 중심으로 하숙문화를 추억하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하니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공주하숙마을입니다.

충남 공주는 인근 지역에서 유학온 학생들이 많을 정도로 교육의 메카로 알려진 고장답게 하숙집으로 가득했던 옛 추억을 떠올리며 조성한 게스트하우스 복고풍 하숙마을로 생각하면 될것 같고 젊은 새대에게는 60, 70년대 정서를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장소로 이용해 보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