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청량함 가득 울릉도 해안산책로, 대풍감, 관음도 등 모아보기
청량함 가득 울릉도 뷰 명소!
행남해안산책로, 태하 해안산책로,
대풍감, 관음도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에 보기만 해도 시원한
울릉도 관광명소를 여름이 오기 전에
한발 먼저 알려드리러 왔습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울릉도 청량함 가득한 뷰 명소는요
바로 “행남해안산책로”인데요.
입구부터 청량한 바다 색깔과 방파제가 시원하네요.
도동해안산책로라고도 불리는
행남해안산책로는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의
지질명소 중 하나인데요.
다양한 지질 작용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며,
울릉도 초기 화산활동의 특징을 지니고 있어서
해식동굴, 베개용암, 타포니 등
다양한 경관을 볼 수 있어요.
산책로는 바다와 인접해 있어서
울릉도 바다를 가장 가깝게 느낄 수 있었고
다양한 화산암을 구경하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었어요.
생각보다 트래킹 코스가 길지만
감탄하면서 걷다 보니 지루하진 않았어요.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태하 해안산책로와 대풍감”입니다.
태하 해안산책로는 조면암과
집괴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해풍에 의해 특이하게 침식된 지형이
화려한 해안절경을 자랑하는데요.
때마침 파도도 쳐서
더욱 시원한 풍경을 담을 수 있었어요.
현재 태하 모노레일이 운행 중지인 상태라
대풍감을 보러 가려면 산을 타야 하지만
보러 가는 길도 이렇게 청량하고 아름다우니
천천히 걸어 올라가는 걸 추천해요.
해안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우리나라의 10대 비경으로 뽑힌
"대풍감"이 보이는데요.
대풍감에 자생하는 향나무들은
주상절리에 뿌리를 내려 자라면서
오랫동안 육지와 격리되어
독특한 생태환경을 이루었으며,
그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네요.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관음도”인데요
관음도는 울릉도에서 100여m 떨어져 있는
무인도로 깍새(슴새)가 많은 섬이라는 뜻에서
깍새섬, 깍개섬이라고도 불린다네요.
지금은 갈매기가 더 많은데
가끔씩 비행하는 모습이 장관이에요.
원시 그대로의 자연 생태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죽도, 삼선암, 석포, 주상절리, 암맥 등
주변 관광지와 가까워서 자연경관이 멋진 곳이에요.
마지막으로 울릉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바위”인데요.
첫 번째로 일출 보기 제일 좋은 촛대바위는
효녀 바위라고도 하는데 고기 잡으러 바다로 나간
아버지를 하염없이 기다리던 딸이
바위로 변해버렸다는 전설이 내려온다네요.
다음으로 유명한 삼선암은요.
울릉도의 풍경에 반하여
하늘로 돌아갈 시간을 놓친 세 명의 선녀가
옥황상제의 노여움으로 바위가 되었고,
제일 늑장을 부린 막내 바위에는
풀 조차 자라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네요.
마지막으로는 생긴 모습을 딴
거북바위와 코끼리 바위가 있는데요.
특별한 설화는 없지만
자연적으로 생긴 모습이 참 아름답네요.
올해는 청량함을 찾으러
울릉도 여행 어떠신가요??
2023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김현지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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