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 우장산 근린공원 디지털 둘레길

등산하기 좋은 선선한 날씨가 시작되고 있죠?

기분 좋아지는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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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산 근린공원 디지털 둘레길에

제2기 강서SNS 서포터즈 '박현아'님이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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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산근린공원 #디지털둘레길

우장산근린공원 디지털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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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은 아직 뜨거운 햇살이 내리 쬐고 있지만, 아침저녁으로 가을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요즘! 등산하기에 정말 좋은 날씨이다.

강서구에는 개화산, 우장산, 봉제산, 궁산, 증미산, 수명산 등 많은 산이 있다. 앞에서 언급한 산들이 내가 강서구에서 가본 산들이다.

이외에도 검덕산, 치현산, 매봉산, 까치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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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방문한 산은 우장산이다. 우장산을 방문한 이유는 바로 디지털둘레길때문이다.

디지털둘레길은 어떻게 조성되어 있을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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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산근린공원 주차장부터 디지털 헬스폴을 만날 수 있다. 운동기구로 운동을 하면 운동을 한 시간과 칼로리를 알 수 있다. 밤새 비가 온 다음 날이라서 아직 빗물이 남아있어서 산에 올라가서 체험해 볼 예정이다.

뜨거운 여름을 지나, 밤새 비까지 오고 난 후 나무들의 초록은 빛을 발한다. 촘촘하고 큰 나무들이 올라가는 내내 기분 좋게 해준다.

나무 한 그루가 이 정도의 크기라니...비온 다음 날 등산은 정말 기분을 상쾌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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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버즘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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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산에 올라가는 길에는 해충기피제도 있다. 먼지를 털어내는 도구도 있다.

우장산 안에 들어와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정말 상큼한 초록을 선사해주는 나무와 신선한 공기까지 오르는 내내 기분이 좋다.

산 중간 중간에 잠깐 잠깐 쉴 수 있는 벤치와 그네의자가 있다.

우장산 중턱에 위치한 운동기구가 모여 있는 곳이 있다.

그곳에 스마트헬스폴이 설치된 기구들이 여러개가 있다. 동네 어르신들이 아침 일찍부터 열심히 운동하고 계신다.

로윙라이더에 설치된 스마트헬스폴이다.

워킹트레이너에 설치된 스마트헬스폴이다. 워킹트레이너로 스마트헬스폴을 경험해 보았다.

약 3분동안 180번 워킹트레이너 운동기구를 움직였고, 총 51칼로리를 소모했다. 51칼로리 소모하는데 왜 이리 힘들까?ㅋㅋ

산에 오르느라 이미 체력을 소모했기에 운동을 조금만 해도 지친다. 이처럼 스마트헬스폴은 운동 횟수, 시간, 열량 등이 자동으로

표시되어 주민들이 체계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곳에서는 스마트벤치도 만날 수 있다. 파란불이 켜져 있어 무엇일까 궁금해서 벤치에 다가가서 보니 이 불은 미세먼지 신호등이다.

미세먼지 신호등에서 파란색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좋은 상태를 의미한다. 보통일 경우는 초록색, 나쁠 때는 노란색, 매우 나쁠 때는 빨간색이 켜진다고 한다. 이 스마트벤치에는 스마트폰 무선충전 서비스와 온열벤치 ON/OFF 버튼도 함께 있다.

아직 날씨가 더워서 온열벤치는 OFF 상태였다.

스마트헬스폴이 설치된 운동기구로 칼로리를 소모하고, 지친 몸을 스마트벤치에 앉아 잠시 쉰 후에

내려오는 길에 만난 스마트 안전 쉼터!

갑자기 비나 눈이 오거나, 등산이 힘들어 지쳤을 때 찾으면 정말 좋은 쉼터이다.

내부에 냉난방기가 설치되어 있어 여름철 무더위나 겨울철 추위를 피해 휴식을 할 수 있다.

내부에는 높낮이가 다른 의자가 있어 본인이 편한 의자를 선택해서 앉을 수 있다.

그리고 휴대전화 무선 충전기도 있어서 배터리가 없어서 걱정일 때, 안전쉼터를 찾으면 된다.

이 외에도 곳곳에 디지털 안내판을 통해 각종 강서구 소식과 건강, 안전과 관련한 정보 등을 볼 수 있다. 우장산 속 곳곳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유무선 네트워크 등 디지털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시설들을 찾아보는 재미로 올 가을이 지나기 전에 우장산 디지털둘레길을 찾아가 보는 것이 어떨까? 건강과 재미를 모두 잡는 우장산 디지털둘레길 가을 등산 코스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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