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눈 내리는 밀락더마켓(매일 밤 8시, 10분간)
눈 내리는 밀락더마켓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복합문화 공간 '밀락더마켓'에서 매일 밤 8시 눈이 내립니다.
로맨틱한 연말을 위한 밀락더마켓 이벤트로 약 10분간 진행되는데요.
밀락더마켓은 열린 광장형 체험공간을 지향하고 있으며, 로컬과 문화를 연결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공간이에요.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꿈의 무대 '버스킹 스퀘어'와 부산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오션 뷰 스탠드',
국내외 외식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F&B 존'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치 및 이용시간
위치는 광안리 해변에서 민락회센터 방향으로 조금 더 가면 나오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려면 지하철 2호선 민락역 1번출구에서 210번 버스로 환승, <민락매립지 공형주차장>에서 하차, 도보 1분이 걸립니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에요.(매장별로 상이함.)
주차는 밀락더마켓 이용고객은 무료 1시간 추차 가능(최대 2시간), 최소 1시간 4,000원, 추가 30분 2,000원입니다.
겨울 분위기
밀락더마켓은 지금 겨울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곳곳에 연말 장식이 되어 있어요. 더불어 사진 찍을 포토존도 많아요.
매일 밤 8시
매일 밤 8시 눈이 내리는 밀락더마켓을 만날 수 있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눈 내리는 기계가 고장이 잦기 때문에 방문 전, 눈 내리는 이벤트를 하는지 '밀락더마켓 인스타그램'을 확인하셔야 해요.
피드로 알려주는 게 아니라, 릴스 중간 화면으로 올리기 때문에 잘 보여요.
방문한 날, 많은 어린이들과 함께 온 부모님들이 눈 내리는 이벤트를 기다렸는데...
눈이 안 내리더라고요. 진행요원분도 없고... 상인분께 여쭤보니 기계 고장으로 금일 눈내리는 이벤트는 진행되지 않는다고 하셨어요.
눈 내리는 이벤트를 보시려면, 방문 전 꼭 밀락더마켓 인스타그램을 확인하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훈훈한 겨울 감성
밀락더마켓에 입점된 가게들도 훈훈한 겨울감성 소품들로 가득했습니다.
오후 8시가 아니더라도 따뜻한 실내에서 볼 수 있는 볼거리가 많아요.
눈내리는 시간을 맞추기 어려우시다면, 다른 시간대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붕어빵
겨울하면 생각나는 붕어빵 소품도 있고요.
먹을 수 있는 붕어빵도 있습니다.
붕어빵은 노점상에서 파는 붕어 모양의 간식 풀빵으로
쇠틀에 밀가루 등으로 만든 반죽과 단팥소를 넣어 간단히 구워서 만드는데요.
피자, 고구마, 슈크림 등 여러가지 종류를 넣기도 합니다.
밀락더마켓 제품은 생지로 만드는 붕어빵이였어요.
포토존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기는 줄서서 사진을 찍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아요.
트리에 오너먼트도 특이하죠? 여기서만 찍을 수 있는 시그니처 사진인거죠.
크리스마스 소품 가득!
크리스마스 트리를 비롯해 카드, 소품 등도 가득한데요.
눈에 띄는 건 '춤추는 크리스마스 댄싱 트리'였어요.
올해 가게마다 많이 보이더라고요.
꽃 한 송이의 여유
꽃가게가 있어서 꽃구경도 해 봤습니다.
'겨울에도 이렇게 생기있는 꽃을 볼 수 있다니!~'
꽃 한 송이의 여유도 부려 봅니다.
눈이 내려요! 밀락더마켓
밀락더마켓의 뷰 포인트는 이곳이에요.
광안대교가 가까이 보이거든요. 스탠딩석 아래에서 눈이 뿌려 집니다.
방문한 날에는 아쉽게도 눈이 내리지 않았지만, 부산에서 인공눈이 뿌려지는 이색 이벤트니까요.
밀락더마켓 눈내리는 이벤트를 하는 날인지 확인하시고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영구 SNS 서포터즈 권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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