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장성 가볼만한곳] 한국 영화계의 거장 임권택 씨네마테크를 소개합니다!
한국 영화계의 거장 인권택 감독님의
영화와 함께 추억여행하고 가세요~!
지난 추운 겨울 가뭄으로 메말라 있던 장성에
반가운 함박눈이 내린 날!
"어디가야할지 고민이라구?"
장성 가볼만한곳을 추천드리기 위해 장성호 관광지
임권택 시네마테크를 다녀왔습니다!
함께 알아보아요 : )
장성 가볼만한곳을 어디를 추천해 드리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멋진 작품도 볼 수 있는
장성호 관광지를 찾았습니다.
장성군 북하면 장성호 관광지는
국립공원 백암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1977년 국민 관광지로 지정된 곳입니다.
공원 안에는 임권택 씨네마파크, 야외공연장,
수변데크, 북상면 수몰 문화관,
장성호 문화 예술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임권택 씨네마테크는 장성이 고향인
임권택 감독의 삶과 작품세계를 조명하고
빛나는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한 곳으로
임권택 감독의 영화와 삶을
4가지 테마인 전통, 사랑, 역사, 길을 통해
보여주고 있으며 임권택 감독의 삶과
함께한 102편의 영화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주차장에 주차 후 입구에 있는 감독님 동상을
본 후 산책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멋진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임권택 씨네마테크 관람안내
관람시간: 09:00분부터 17:00분까지
휴관일: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날
주차료/입장료: 무료
입장 시 음식물은 반입이 안 되며
애완동물은 출입이 불가합니다.
임권택 시네마테크는 임권택이 보는 세상을 시작으로
전통, 사랑, 역사, 길,
임권택 아카이브, 클로징 크레디트,
기획전시실과 임권택 영화관이 있습니다.
맨 먼저 방문한 곳은 임권택 감독님의 102편 영화를
짧은 영상과 함께 소개하고 있는
임권택 영화관입니다.
한국 근대사가 고스란히 담긴 영상 중에는
젊은 시절 재미있게 봤던 영화도 있으니
꼭 잠시 시간 내서 추억여행하고 가세요.
한국 영화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임권택 감독은
전남 장성군 남면 출신으로
한국 영화 사상 첫 관객 수백만 관객을 기록한
‘서편제’ 등 102편의 작품을 만들었고,
2002년 칸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한국 영화계의 거장입니다.
임권택 감독은 1962년 데뷔작
‘두만강아 잘 있거라’를 시작으로 102번째 영화인
‘화장(2014)’에 이르기까지
60여 년간 아시아 영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이바지한 한국 영화의 거장입니다
임권택 감독은 정식으로 영화에 대한
정규 교육을 전혀 받은 적이 없고,
영화 스태프가 되어 소품부, 연출부를 거쳐
감독이 된 이후 다작으로 영화를 워낙 많이
만들다 보니 지금의 연출 능력이
생겼다고 하네요.
임권택 감독의 작품 중 많은 분들의 기억에 남는
작품이 아제아제바라아제와 장군의 아들, 태백산맥,
서편제, 취화선 등이 있습니다.
그중 서편제는 1993년 4월 10일 한국에서 개봉된
임권택 감독의 드라마 작품으로 네티즌 평점이 8.9점이
나올 정도로 완성도가 높았던 작품이라고 하네요.
영화 서편제는 춘사영화상에서 5개의 상을
청룡영화상에서 6개를 수상했으며
한국 영화 최초로 서울 관객 수
100만 명을 넘은 영화입니다.
임권택 감독은 작품에는
전라남도의 아름다움이 영화에 녹아 있습니다.
장성에는 태백산맥을 촬영한 금곡영화마을이 있으니
시간 되시면 금곡영화마을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거장 임권택 감독은 영화로 많은 상을 수상했는데
대표적인 상이 2002년 대한민국 금관문화훈장을
비롯해 제55회 칸영화제(2002)에서 영화 취화선으로
감독상 수상, 제55회 베를린국제영화제(2005)에서
명예황금곰상을 수상하며
세계 영화사에 이름을 뚜렷이 새겼습니다.
전시관에서는 진원초등학교를 다녔던
감독님의 어린 시절도 만날 수 있답니다!
한 다큐에서 임권택 감독은
"죽을 때까지 영화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고
말할 정도로 영화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 감독님의 103번째 영화를
다시 만날 수 있길 응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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