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우리 고장 문화유산의 소중함 체험 기회 제공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지역 문화유적을 알리고 직접 체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인 ‘하남시 역사문화유적탐방’을 4월 4일부터 1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관내 초등학교와 협력해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문화유적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탐방은 오전 3시간 코스로, ▲하남역사박물관 ▲이성산성 ▲광주향교로 구성돼 있다.

해당 코스마다 하남시 문화관광해설사 2명이 동행해 문화재의 유래와 현황, 그 외 배경지식들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준다. 이를 통해 역사를 교과서로만 접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재하는 역사의 현장을 소개하며, 체험학습의 성격을 가져 청소년은 물론, 선생님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올해 역사문화유적 탐방은 청아초등학교, 신장초등학교를 비롯한 하남시 11개 학교 5~6학년 총 38개 학급이 신청했으며 상반기(4~6월) 26회, 하반기(9~11월) 14회가 예정돼 있다.

한편, 하남시 문화유적탐방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관광안내소를 통해 문화관광해설사가 진행하는 해설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하남시 문화정책과(☎031-5182-1437)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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