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K창 도서관에서 여유롭게 독서해요!

경북도청에 도서관이 있다는 거 알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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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경상북도 K창’

오늘은 제가 경북도청에 있는

미래창고 K창 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K창은 원래 숙직실이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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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간 지속된 당직제도를 폐지하고,

직원들과 도민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만든 곳이에요.

K창이 만들어진 이야기를 알고 도서관을 둘러보니,

책과 함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경북도청 안민관 1층 로비에 위치해 있어서

누구든지 언제든지 와서 책을 읽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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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환경이

올바른 독서문화를 만드는 데 일조하는 것 같아요.

이용방법도 매우 간단해요!

회원가입은 구글 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경상북도 K창 앱을 다운로드해

회원가입을 하시면 되세요.

책 대출과 반납은

경북도청 K창 1층과 독도 쉼터의

터치스크린 모니터를 이용해 셀프로 하시면 되세요.

안민관 1층에는 도서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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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양산까지 빌려주는 센스~

K창의 의미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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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는 ‘경북’ 또는 ‘KOREA’이고,

창은 한자로 ‘창조할 때 창(創)’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그럼 K창을 함께 둘러보실까요?

가운데 책을 읽는 귀여운 토끼가 눈에 가장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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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친숙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져 있어요.

정말 책이 많이 있는데,

이달의 신간도서에서 새 책들도 만나볼 수 있어요.

넓고 다양한 자리들이 많이 있어서

좋아하는 책 한 권 집어 들고

편안하게 읽기 좋더라고요.

이렇게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좌식으로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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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책 읽기 좋은 공간이네요.

로비에는 나눔 도서라는 코너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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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던 책은 기부하고,

읽고 싶은 책은 가져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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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집에 안 읽는 책들이 많은데,

나중에 가져와 기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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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아이디어 같네요!

로비 중간에 다양한 기부처에서 보내준

기부 도서들도 많이 있어요!

경북도청 K창은 전자책 대여도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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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용 안내법을 정리해 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경북도청 안민관 1층에 위치한

‘미래창고 K창 도서관’에서 시원하게

책 한 권 읽으며 여유로운 여름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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