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음성군 6월 여행지 추천 무극전적 국민관광지

6월은 국가보훈처에 지정한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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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리고

그 공로를 보답하는 달인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음성군에서 가볼 만한 여행지인

무극전적 국민관광지를 다녀왔어요.

음성지구 전투는 무극리, 감우재,

동락리 일대의 전투를 통틀어 가리키며

무극리 전투라고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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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극전적 국민관광지는

6.25 전쟁 때 국군이 최최로

승리를 거둔 음성지구 전투인

감우재 전투의 격전장이 되었던 곳에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고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곳이에요.

무극전적 국민관광지 내에는

전승기념비, 충혼탑, 음성군 타임캡슐,

전승기념관, 월남참전기녑탑이

자리 잡고 있어서 호국보훈의 달에

방문하기 좋은 관광지에요.

무극전적 국민관광지 주차장

충북 음성군 음성읍 생음대로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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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내에 마련된 주차 공간에

주차를 한 뒤에 감우재전승기념관을

먼저 둘러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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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재전승기념관은 음성지구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무극전적국민관광지에

세운 기념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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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2층 건물로 음성지구전투

관련 자료와 전쟁 당시의 전투 장비 등

약 200점의 전시물을 볼 수 있어요.

감우재전승기념관 운영시간

평일 09:00 ~ 18:00

(주말, 공휴일 미운영)

1층 전시실에는 음성지구

전투 상황을 볼 수 있는 영상실과

6.25전쟁 당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타임 비전, 초산 용사상 등의 시설을

갖춘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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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산 용사상은 음성감우재전투에서

승리한 초산부대 용사가 압록강까지

진격하여 수통에 압록강물을 담는

모습을 형상화했어요.

2층 전시실에는 음성지구 전투의

관련 자료와 6.25전장 당시의 국군과

북한군의 군 장비, 보급품 등 당시의

생활상과 생활 도구, 전쟁의 참상 등에

대한 자료들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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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생활 당시 기관총 사수였는데

당시에 어깨에 메고 뛰어다니던

M60 기관총도 오랜만에 봤네요.

6.25전쟁 때 감우재 전투

격전 당시 유타에 맞아 구멍이

뚫리고 깨어진 마을 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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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읍 감우리 마을 종으로써

매달려 있던 나무가 죽자 마을 주민

김시향 씨가 관리해 오다가

기증했다고 해요.

월남참전기념탑

감우재전승기념관을 본 뒤,

밖으로 나와 무극전적 국민관광지를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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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월남참전기념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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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참전기념탑은 베트남전쟁 당시

이 지역 출신들의 숭고한 뜻을 영원히

기리기 위하여 세운 탑이에요.

음성감우재전승비

1950년 7월 국군 제1사단 제11연대가

장호원에서 음성으로 남하하여 감호재를

공격해온 북한군을 물리치며 적을 접근을

막아내 남하를 지연 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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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투로 6.25전쟁 당시 최초의 승리를

거두었고, 이를 기념하고 전투에서

나라를 위해 용감히 싸우다 전사한

용사의 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자

음성 감우재 전승비가 건립되었어요.

음성군 무공 수훈자 공적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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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과 월남전쟁에 참전한

음성군의 무공수훈자들의 공적을 기리고

나라사랑과 호국정신을 전후 세대들에게

알리기 위해 건립되었어요.

공적비와 전승비를 지나 산책로를

따라가면 음성 타임캡슐 2000과

충혼탑이 자리 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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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음성 타임캡슐 2000은

이 시대의 귀중한 문화유산을 후손에게

전해줄 수 있도록 문화, 문물, 산업,

사회적 유산 등 377점을 선정하여 500년

후 개봉할 수 있게 매설해놨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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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타임캡슐은 2000년으로부터

500년 뒤인 2500년에 개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무극전적 국민관광지 가장 위쪽에

자리한 충혼탑은 조국의 광복과 수호를

위하여 순국하신 애국선열과 호국 영사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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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바른 곳에 높이 11M의 충혼탑을

축조하고 지하에 위패를 모셔 영령의

현충을 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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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현충일에는 이곳에서 기관,

보훈가족, 군부대원, 주민 등이 모여

추념식을 거행하고 있어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음성군 여행지 추천으로 무극전적

국민관광지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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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에 사시거나 방문할 일이 있다면

호국보훈의 달인만큼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리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한 번 방문해 보면 어떨까요?

해당 게시글은 소셜미디어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음성군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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