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이 틈만 나면 방문하는 곳이 있습니다.

울산의 마스코트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울산 장생포입니다.

울산 장생포에는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고, 나라에서 운영하는 곳이기 때문에 비용 또한 매우 저렴합니다.

그리고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고래의 실제 뼈를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오늘은 울산 장생포 고래박물관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울산 장생포 고래박물관은 전국에서 구경을 오는 명소 중 명소입니다.

입장료부터 시작해서 내부까지 한번 싹 돌아보도록 할까요?

기본 정보

운영시간 09:00 ~ 18: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울산 장생포 내에 있는 모든 시설들은 현장 매표 및 온라인 예매를 하실 수 있습니다.

주말에 방문하시게 되면 이 텅 빈 매표소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을 것입니다.

저는 평일에 방문해서 쾌적한 관람이 가능했는데요.

가능하시다면 평일에 방문을 하시고, 주말에 오시더라도 온라인 예매가 있으니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온라인 예매는 어떻게 하느냐?

바로 이 QR 코드로 가능합니다.

만약 지금 핸드폰으로 보고 계셔서 QR 코드를 찍을 수가 없다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그런 분들을 위해 제가 아래에 링크를 첨부해 드리겠습니다.

예약 시 네이버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셔야 하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장생포 고래박물관 입장료는 성인 2,000원 / 청소년 및 군인 1,500원 / 어린이 1,000원입니다.

다양한 체험

장생포 고래박물관은 단순히 고래뼈를 볼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1986년 포경이 금지된 이래 사라져 가는 포경유물을 수집, 보존, 전시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당시 사냥법, 사냥도구 등을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흔히 고래는 인간을 공격하지 않는다고 하죠.

고래와 인간의 의사소통, 교감 등을 글로서 만나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고래와 교감해 볼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지만 글로나마 간접적으로 교감해 보는 것이죠.

장생포 고래박물관 내에는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들이 이곳저곳에 있습니다.

나 장생포 왔어! 하고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곳들이 많으니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많이 찍어가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살면서 실제 고래뼈를 본 적 있으신가요?

울산 사람이 아니면 만나보기 힘든데요.

울산 사람이라도 와본 적이 없는 분들이라면 꼭 방문해 보세요.

실제 고래뼈가 얼마나 크고 무겁고 단단한지 직접 체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고래뼈는 만져볼 수 없지만 고래뼈를 들어보고 만져볼 수 있는 곳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장생포 고래박물관 내에는 초대형 미끄럼틀이 있는데요.

이 미끄럼틀은 3층까지 올라오셔야 탑승을 할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거나 포경선 진양 5호 올라가는 길로 걸어 올라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미끄럼틀은 1층이 아닌 2층까지 내려오는 구조입니다.

만 4세부터 12세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어른은 동승도 할 수 없습니다.

참고로 여기는 키즈카페가 아니기 때문에 따로 직원이 상주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2분이 계시다면 한 분은 위에서 한 분은 아래에서 대기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해야 아이가 안전하게 미끄럼틀을 내려올 수 있기 때문이죠.

실제 고래뼈도 체험해 보고 멋진 포토존은 물론 대형 미끄럼틀까지 탈 수 있는 유익한 공간.

장생포 고래박물관으로 놀러 오세요~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title":"울산 아이와 실내 가볼 만한 곳 장생포 고래박물관","source":"https://blog.naver.com/ulsan_nuri/223880427099","blogName":"울산광역시..","domainIdOrBlogId":"ulsan_nuri","nicknameOrBlogId":"울산광역시","logNo":223880427099,"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