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최초! 제주, 전기차 배터리로 농촌을 밝히다

안녕하세요. 제주도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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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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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재활용해 농기계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인데요

전국 최초 사례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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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도 지키고,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까지 해결하려는 일석이조의 시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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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함께 확인해볼까요?

🚜 어떤 사업인지 궁금하시죠?

제주도는 2025~2027년, 총 48억 원 규모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활용 제품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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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시범마을 8곳 선정

올해는 총 8개 마을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어요.

👉 한동리, 고내리, 어음1리, 장전리, 하귀1리, 애월농협, 저지리, 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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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146개의 신청 중 100개 제품이 확정됐고,

오는 9월 30일(저지리 농장)에서 현장 시연회를 열고, 11월까지 순차적으로 보급될 예정입니다 ✨

이 마을들은 앞으로 일손 부족 걱정을 한결 덜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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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급되는 장비는 이렇게 다양해요!

전기차에서 나온 배터리를 그냥 버리지 않고,

농기계와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게 포인트인데요.

🛠️이동형 농기계

과수원·비닐하우스에서 유용한 ​고소작업 농기구 15대

스스로 이동하며 물건을 나르는 자율형 이송로봇 1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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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형 에너지저장장치(ESS)

노인 복지시설이나 마을 쉼터의 전력 공급을 돕는 공동시설형 10대

가정에서 태양광과 연계해 쓰는 보급형 소형 10대

태양광으로 낮에 충전해 밤에 불을 밝히는 가로등형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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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니 농촌에서 꼭 필요한 친구들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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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이 먼저! 이렇게 재사용됩니다

전기차에서 나온 사용후 배터리라고 해서 무조건 다시 쓰는 건 아니에요.

전기차가 폐차될 때 회수한 배터리 중

잔존수명이 60% 이상 이상이어야 하고,

꼼꼼한 인증·안전 검사를 통과한 배터리만 재사용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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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만드는 에너지 순환

이렇게 선별된 배터리는 제주테크노파크가 공급하고

농기계·ESS를 만드는 여러 기업들이 모인 컨소시엄이 제품으로 완성해 요

농촌에 필요한 농기계 🚜

에너지 취약지역에 꼭 맞는 ESS(에너지저장장치) 🔋

완성된 장비들은 마을로 전달돼, 실제 생활 속에서 새로운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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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려질 뻔한 배터리가 이렇게 다시 쓰이면,

환경은 지키고 🌍, 농촌은 힘을 얻고 💪, 제주는 한 발 더 친환경 미래로 나아가는 거겠죠 ✨

🌏 제주도의 다음 단계

여기서 멈추지 않고,

재사용이 불가한 배터리를 처리하고 자원으로 다시 활용하기 위해

‘사용후 배터리 자원화 통합센터’도 추진 중이에요.

총 130억 원 규모로, 내년부터 설계에 착수해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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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완공되면 배터리 보관 공간을 350대 → 1,000대로 확대 하고

더 정밀한 검사 장비를 도입해 안전한 자원화 기반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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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민간 재활용 기업도 키워서,

제주가 “배터리 자원 순환의 선도 지역” 으로 자리 잡을 계획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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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질 전기차 배터리가 농촌의 든든한 일손으로,

그리고 친환경 에너지 저장 장치​로 새롭게 태어난다니,

제주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 💚

여러분도 제주도의 멋진 친환경 도전, 함께 응원해 주세요! 🌿

사업에 대한 기타 세부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해주세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 도정소식 > 입법·고시·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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