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서포터즈] 힐링이 필요할 때 산책하기 좋은 곳! 동명지수변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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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서포터즈 강영숙]

힐링이 필요할 때 산책하기 좋은 곳

동명지수변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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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름철 걷기 좋은 산책길, 칠곡의 보석 같은 자연 친화적 공원인

동명지수변생태공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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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도 가까운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서

퇴근 후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코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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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티아고라고 불릴 만큼 유명한

'한티 가는 길'이 있는데, <그대 어디로 가는가?>

라는 화두를 던지며 총 5구간으로 나눠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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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원은 그중에서 4구간 '용서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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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동명지수변공원이 리뉴얼이 되어 있었네요!

하얀색 벤치와 에코 칠곡 상징물이 역동적으로

세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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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처럼 보이는 조형물에 칠곡 할머님들의

글씨체를 디지털 글꼴도 바꿔 제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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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아온 동명지수변생태공원은

멋지게 바뀌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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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초록의 잔디와 하얀색 책 모양의 조형물에 넓은 동명저수지를 배경으로 인증샷 찍어도

좋은 포토존도 새롭게 설치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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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하게 꾸며진 동명지수변생태공원은

볼거리가 많아져서 공원에 머무르는 시간도

더 길어질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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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칠곡할매들의 작품을 또 만나볼 수 있는데,

인생 이야기가 한 편의 시로 탄생된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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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된 작품들을 감상하다 보니 가장 마음에 든 시

하나가 발걸음을 멈추게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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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지금 당장 하라>는

칠곡할매의 인생철학적인 교훈 메시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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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앞에도 칠곡 할매 글꼴이

양쪽에 세워져 있어 정겨움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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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조명이 들어와 더욱 운치 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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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 평화의 도시 칠곡의 기상이 담긴

동명지 출렁다리는 길이 120m, 폭 3.0m,

주탑 높이 27m로서 동명수변공원의 상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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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를 건너면 ‘한티 가는 길’ 이정표가

나오는데, 의미 있는 길이라 걷기만 해도

저절로 힐링이 되어가는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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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온통 싱그러운 초록의 빛을 발산하고 있는

풍경들을 바라보니 안구도 정화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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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지수변생태공원 산책길은 울창한 나무들과

평탄한 길로 조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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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지지수변의 또 다른 이색 산책 코스,

부잔교도 꼭 걸어보시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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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을 따라 걷다 보면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마치 야외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하고,

물 위에 떠있는 기분이라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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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지수변생태공원은 자연 그대로의 숲길을

걷는 듯한 분위기로, 도심에서 잠시 벗어나 조용히

걷고 싶을 때 방문하시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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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벤치에 앉아서 푸른 산과 잔잔한 물결을 보면서 '물멍'으로 여유를 즐길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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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 좋은 공기, 힐링이 필요할 땐

칠곡 동명수변공원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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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케이블이 인상적인 현수교가

한눈에 들어오는 산책길에서

폭염도, 하루의 피로도 잠시 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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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되어 더욱 볼거리 풍성한

동명지생태수변공원으로 지금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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