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맞이 명산!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양산 천성산 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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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의 아름다운 명소! 양산 8경에 속하면서

전국 100대 명산 그리고 일출맞이 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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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양산의 명산

천성산의 등산코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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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 양산시에서 열리는 수많은 연례행사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열리는 행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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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새해 첫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천성산에서

시민안녕 기원제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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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대륙에서 새해 첫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특별한 산으로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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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은 제1봉 원효봉(922m)과

제2봉 비로봉(855m)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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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봉은 군부대 이전과 지뢰제거 작업으로 한동안

일부 등산코스가 통제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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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등산코스가 재정비되면서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등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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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암 주차장(약 750m)을 네비로 찍고

차로 올라오면!! 정상(922m)까지 약 1.7km만

도보로 등산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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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분께서도 어렵지 않게

정상까지 도전해 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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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원효암 주차장은 한눈에 봐도

넓은 공터로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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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공휴일에는 오전 일찍 서두르시길 추천드립니다.

100대 명산이라 외부에서 오시는

등산객도 제법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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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주차 후 원효암 쪽으로

조그만 올라오면 이렇게 안내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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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암도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잠시 들렀다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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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암 가기 전 이렇게 천성산으로 가는

안내판이 있고 그 방향대로 등산로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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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암 주차장에서 천성산 등산로 입구를 헷갈려 하시는 분이

의외로 많더라고요. (특히 초행길 등산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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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친절하게 안내판이 중간중간 있으니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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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장 등산로를 조금만 올라가면

이렇게 잘 정비된 등산로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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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도 완만해서 산책하듯

부담 없이 올라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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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잘 정비된 등산로에서

갈림길이 보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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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지 마세요!!

친절하게 현 위치와 전체 등산지도 그리고

방향별 안내판까지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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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반짝반짝 빛나는

'일출맞이 명산 천성산' 안내판이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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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등산에 자신이 있으신 분은 보통 원효봉(제1봉)과

비로봉(제2봉)을 함께 연계산행을 하시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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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봉을 먼저 찍고 은수고개 방면으로 가시기도 하고

그 반대 코스로 즐기시는 분도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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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초에 1000m 가까이 되는 높은 산을 오르면

이렇게 녹지 않은 눈과 설산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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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순이 되면서 조금씩 눈이 녹고 있지만

한겨울에는 설산의 매력도 느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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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녹지 않은 등산로를 올라가실 때는

꼭 아이젠을 등산화에 착용하고

올라가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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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미끄럽고 넘어질 수 있어

위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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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항상 안전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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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인 등산로를 올라오다 보면

원효봉과 비로봉의 갈림길에 도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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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왔다면 원효봉이 약 0.6Km 정도 남았다는 뜻이고..

정상이 멀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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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헷갈리지 않고 다양한 등산코스로

천성산을 즐길 수 있게끔 세심한 배려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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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잘 정비된 나무데크 계단이 펼쳐집니다.

탁 트인 전망이 나타나기 때문에

정상이 가까워짐을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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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과 탁 트인 시야

가을에는 억새밭이 황금빛으로 물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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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새하얗게

등산객을 맞이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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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천성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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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었지만 올해 소원도 빌어보고

가정의 안녕도 기원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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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양산의 명산

천성산 등산코스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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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곳이니

그 기운이 특별한 곳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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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의 여왕 봄이 오면 천성산 등산 어떠신가요?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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