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교 전망대 방문 후기, 멋진 풍경을 한눈에!

생동하는 자연의 소리가 온 세상에 가득 퍼지는 여름의 시작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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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변이 온통 초록으로 물들면서 일상에도 활력이 넘치는 듯합니다.

울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울산대교 전망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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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붕수로 155-1번지에 위치한 울산대교 전망대는 높이 63m(해발 203m)로 화정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장 단경간 현수교인 울산대교와 울산의 3대 산업단지 및 7대 명산을 조망할 수 있는 울산의 랜드마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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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가는 길에 공영주차장도 있고요.

노약자나 어린아이가 있다면 전망대 앞쪽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용 시간은 9시부터 21시(입장마감 20:30)까지이면 쉬는 날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월요일 그리고 설. 추석 당일입니다.

무엇보다 좋은 건 알차고 멋진 뷰를 볼 수 있는데 이용요금은 무료라는 점입니다.

카페, 매점, 화장실은 실내에 있으며 들어가자마자 안내 데스크와 AR·VR 체험관, 기프트숍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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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방문하였지만 비가 오고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방문객이 적어 VR 체험관을 바로 이용할 수 있었답니다.

사람 많을 때는 안내 데스크에서 번호표를 받아서 입장을 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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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R 체험관 이용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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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오전 10시 ~ 10시 45분

2회 오전 11시 ~ 11시 45분

3회 오후 1시 ~ 1시 45분

4회 오후 2시 ~ 2시 45분

5회 오후 3시 ~ 3시 45분

6회 오후 4시 ~ 4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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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당 15명 입장으로 제한하고 신장 120cm 이하는 탑승 불가, 모든 체험은 1일 1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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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4D-VR를 관람할 시간이라 바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최소 관람객 평일 2명 / 휴일은 4명이 충족되어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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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D 체험관 상여 프로그램 시간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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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 봅슬레이

11시 - 서울침공

13시 - 롤러코스터

14시 - 공룡대탐험

15시 - 롤러코스터

16시 - 사이버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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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 체험하고 고래와의 여행 VR을 체험했습니다.

예전에는 키가 작아서 이용하지 못했는데 부쩍 큰 딸은 신나게 VR 체험관을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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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에는 울산과학대학교 영상콘텐츠디자인학과의 졸업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보았습니다.

QR코드를 스캔해 웹툰을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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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없었던 포토 키오스크가 있었습니다.

1팀 1회 이용이 가능하고 직원분께 요청하면 작동해 주신답니다.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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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체험 기구들은 연령이 맞지 않아 타지 못했답니다.

아쉽.. 조금 더 크고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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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입구에서 바로 맞은편에 기프트숍이 있습니다.

두근두근 동구의 관광 캐릭터 고미, 미니, 도리의 귀여운 인형들과 마그넷, 키링까지 소소한 기념품들이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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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여행 중에 방문하셨다면 선물이나 기념으로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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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야외 테라스 야외에서 계단으로 올라가면 방문이 가능하고 4층 옥외 전망대는 강풍으로 인해 개방하지 않아 바로 3층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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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탑승인원은 10명이며 만원 경고 시 탑승을 금지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전시관 해설은 울산대교 전망대가 운영하는 시간에 가능하며(월요일 휴무) 3층 관광해설사 부스에서 신청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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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가는 길이 높았지만 경치 구경하다 보니 금방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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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울산의 아름다운 사계에 대한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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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입니다.

울산대교는 울산광역시 남우 매암동에서 동구 일산동을 잇는 1,800m의 현수교입니다.

남구에 사는 저도 친정 방문할 때 차 막히는 시간에는 이용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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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30일에 착공해 2015년 6월 1일이 개통했습니다.

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인 단경간이 1,150m인 현수교로, 최장 단경간인 중국 룬양대교, 장진대교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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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교는 드라마 "이재, 곧 줍습니다" 비밀조직의 해결사로 환생한 이재가 아찔한 추격신을 촬영한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울산의 전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으로 야경 명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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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는 보안상의 이유로 중공업 쪽 사진 촬영은 불가하여 인물 위주의 사진을 찍었답니다.

30분에서 1시간 여유롭게 둘러보기 좋고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 실내에서 무료 나들이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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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산업도시 변천사를 소개하는 전시물이 있어 아이에게 울산의 옛날이야기도 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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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장마가 시작되면 외부 활동이 힘들어지는데 가족들과 또는 친구, 연인끼리 실내 데이트로 울산대교 전망대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