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바람 부는 날에는 송악산 한 바퀴
지난 2018년 여름
송악산을 처음 만났던 날
제주의 바람
탁 트인 바다
적당한 오르막과 내리막의 산책길
제주도의 바람과 공기
그리고 따사로운 햇살을
제대로 만났던 그날을 잊지 못합니다
그해 여름,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가 바로 송악산이었고
그날의 바람을 아직도 잊지 못해
제주에 살고 있는 지금도
바람 부는 날에는 송악산이 생각납니다
송악산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산방산과 한라산 뷰
이 풍경을 보고 있으면 감탄이 절로 나와
넋이 나갑니다
날씨가 좋을 땐 한라산이 선명하게 보여
한라산 등산객까지 보이기도 합니다
(농담입니다 ^^;)
날씨도 좋고
바람도 적당히 부는 오후
송악산으로 떠나 볼까요?
참고로 송악산 정상부는
자연휴식제 기간으로 정상 일부는 탐방을 할 수 없습니다
다 둘러보기는 어렵게 되었지만
길이 잘 만들어진 코스라
트레킹 하기 너무 좋으니
바다도 바라보며
바람도 맞으며 슬슬 걸어볼게요
송악산은 제주 올레길 10코스 중간지점이기도 해서
올레길을 걷는 사람들을 비롯해
관광객은 물론 도민들에게도 사랑받는 곳입니다
송악산 입구에서부터 걷기 시작하면
노란 유채꽃이 봄을 느끼게 해줍니다
멋진 해안절벽
초록이 가득한 초원
자연 그대로의 멋진 풍경이
끊임없이 펼쳐지는 송악산 둘레길
햇살이 멋지게 드리워질 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풍경이 펼쳐집니다
탁 트인 바다를 보고 있으니
가슴이 뻥 뚫리네요
바람 맛집답게 바람도 불어주니
따사로운 햇살에 땀이 살짝 났지만
바람에 곧 시원해집니다
좌, 우의 풍경이 극명하게 나뉘어
눈이 즐거운 트레킹 코스
그래서인지 도민들이 운동하러 자주 오기도 하죠
송악산 중간지점에서 보이는 풍경으로
서귀포에서 노을 뷰가 멋지기로 소문난 곳이기도 합니다
트레킹 중간에는 풀을 뜯는 말들도
운이 좋으면 만날 수 있지요
송악산 둘레길 끝자락으로 갈수록
하모리 마을 풍경도 가까워집니다
송악산 둘레길의 끝자락으로 오면
멋진 숲길이 등장합니다
송악산 둘레길 끝자락에서 만난
산방산!
참고로 송악산 둘레길은
송악산 주차장 - 송악산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총 2.7km
보통 1시간~1시간 30분 소요됩니다
제주도의 매력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
송악산
바람 부는 날에는 송산 한 바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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