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동 숨은 장미 명소 '어울근린공원'에서 소소한 꽃구경! 여름에는 물놀이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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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걷다 보면 어디선가

달콤한 꽃향기가 코끝을 간지럽히는데요.

인천 곳곳의 다양한 꽃 구경 명소가 있지만

오늘 포스팅에서는 인천 남동구 동네의

장미꽃 명소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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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서창동에 위치한 어울근린공원

장미원에서도 봄의 대표 꽃,

장미가 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넓고 화려한 장미 정원은 아니지만,

소담스럽게 조성된 장미원 덕분에

동네 산책길이 특별해지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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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근린공원은 서창 2지구 주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 밀착형 공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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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에 조그맣게 마련된 장미원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색색의 장미들이 줄지어 피어 있어

산책 중 잠시 멈춰 감상하기에

딱 좋은 공간이랍니다.

특히 레드·핑크·화이트 등

다양한 품종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어서,

요즘같이 날 좋고 햇살 좋은 날에는

산책하다가도 자연스레 카메라를 꺼내게 돼요.

꽃망울이 하나둘 피어나는 지금이 딱 좋은 시기라,

도심 속 소소한 꽃 구경 명소로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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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근린공원에는 여름철 인기 시설인

물놀이장이 운영되므로 날이 조금 더 더워지면,

아이들과 방문하기에도 좋답니다.

7~8월 한시 운영(이용시간 11:00~18:00)으로,

최대 수심 30cm 이하의 안전한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입구에는 이용수칙이 잘 정리되어 있고,

더운 여름 날 공원에 나왔다면, 어울근린공원

물놀이장이 최고의 피서지가 될 수 있어요!

공원 한편에는 간이 텐트 설치가 가능한

‘그늘막 쉼터 구역’도 지정되어 있어요.

운영 기간은 4월~10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규격(2.5×2.5m 이하) 내 그늘 막이라면

누구나 설치할 수 있어요.

단, 음식 조리나 취사, 숙박은 금지되어

있으니 피크닉 이용 시 참고해 주세요.

장미원 관람 후에는 서창어울마당에서 진행되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이나 전시, 또는 작은 공연도

함께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서창동 내에 이렇게

예쁜 장미 정원이 있다는 사실!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도 많고,

무엇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히 꽃을 즐길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에요.

장미가 활짝 피기 시작하는 지금

인천 서창동의 어울근린공원에서

자연이 주는 소소한 힐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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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근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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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3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김성민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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