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빛복합문화센터 개관 기념 초대전-김종범 사진전 '나의 정원, 탑정', 논산청년작가 순회전

탑정호 주변에 가면 볼거리도 많고

즐길 거리도 많은데요,

새롭게 멋진 공간이

하나 더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은 바로 탑정호의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멋진 곳인데요.

공사를 마치고 6월 18일에 개관식을

한 물빛복합문화센터입니다.

도로 옆에서 들어가면

필로티 구조의 주차장이 있습니다.

이곳은 건물의 지하 1층에 해당합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새로 꾸민 멋진 장식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물빛복합문화센터는

이번 물빛복합문화센터 개관식과 함께

2층 전시실에서는 두 가지 전시를 시작했습니다.

2증으로 올라가서 먼저 만나는 공간은

테마북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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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소프트웨어를 갖추기 전이지만

창으로 보이는 탑정호의 풍경을 감상하는

그 자체로도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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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는 음악분수 공연을 하는 곳도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출렁다리까지 보이는

정말 좋은 자리에 세운

물빛복합문화센터입니다.

2층에는 테마북카페 외에

전시장이 두 곳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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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1관에서는 김종범 사진전을 시작했고,

물빛2관에서는 논산청년작가 순회전을

시작했습니다.

김종범 사진작가는 논산시 양촌면 산직리에

있는 사진 문화 예술 명소, 김종범사진문화관을

운영하면서 논산의 문화 예술 수준을

성큼 끌어올린 사진작가입니다.

김종범 사진작가가 이번에 존시 하는 작품은

'나의 정원 탑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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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범 작가에게 안식처이면서 친구 같은 탑정호는

어머니 같은 넉넉한 품을 가진 호수입니다.

김종범 사진작가가 탑정호와

인연을 맺은 것은 4년 전이었고,

탑정호의 사계절을 자주 찾아보면서

사진가로서의 시간이 더욱 풍만해졌다고 합니다.

이번 물빛복합문화센터 물빛1관 전시에서

만날 수 있는 김종범 사진작가의 작품은

사진집으로도 발행해서

현장에서 사진집을 구입해서

소장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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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의 사계를

듣는 것처럼 이번 전시에서는

김종범 작가가 렌즈를 통해 연주한

탑정호의 사계를 시각적으로 감상합니다.

탑정호 많이 가시잖아요~

이런 풍경 포착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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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정호는 누구나 아무나 언제든지

갈 수 있는 곳이지만 이런 풍경을

포착할 수 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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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정호를 '나의 정원' 삼아서 사계절,

365일 내내 아름다운 심성으로 사랑하며

만나는 작가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습니다.

깨알같이 포착한 자연이 그린 사랑의 마음, 하트~!

눈이 시릴 것 같은 겨울의 풍경도

이처럼 아름답게 포착해서 표현했습니다.

그 와중에 또다시 포착한 자연이 그린

따뜻한 사랑의 마음, 하트~!

물빛복합문화센터 2층 물빛1관에서

김종범 사진작가의 '나의 정원, 탑정'을

감상할 때 전시장 안에서 비발디의 사계를

은은하게 들려주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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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직리에 있는 김종범 사진 문화관 전시에서는

늘 클래식 음악이 은은하게 울려셔 감상자가

'복합문화예술'에 심취할 수 있거든요.

물빛2관에서는 논산청년작가

순회전을 전시합니다.

1관과 2관 전시 모두 무료 관람이며 전시는

9월 30일까지 이어집니다.

논산청년작가 초대 순회전에 참가한 작가는

김빛나, 김형태, 변슬희, 변하윤, 송지산,

송지연, 유지원, 윤소리, 윤지성, 윤지은,

임한솔, 정다혜 작가까지 모두 12명입니다.

이처럼 좋은 전시공간이 또 하나 생겨서

논산 지역 예술 작가들이 작품 활동의 열정을

더 뜨겁게 피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논산의 예술 문화가 더 크게 활짝 피어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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