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강화평화전망대
평화로운 듯 살아가지만,
우리는 분단의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분단국가입니다.
강화도에는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분단의 아픔이 서린 북한 땅을 바라볼 수 있는
강화평화전망대가 있습니다.
무력통일이 아닌 평화통일이 되는 날을 기리며
강화지기와 강화평화전망대 함께 올라보실까요?
강화평화전망대를 만나보기 전,
언제 어떻게 방문해야될지 먼저 알아봐야겠죠?
강화평화전망대는 연중 무휴로
절기마다 개방 시간이 달라지니
방문 시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강화평화전망대
개방시간
1,2,11,12월 (09:00~17:00)
3,4,9,10월 (09:00~18:00)
5,6,7,8월(09:00~19:00)
전망대 해설시간(1시간소요)
10:00, 11:00, 12:20, 13:00,
14:00, 15:00, 16:00 (7회)
문의처
032)930-7062,3
주차장에서 조금만 오르면
매표소가 초입에 있고 그 뒤 5~10분 올라야해요.
입장료/요금 |
||
|
개인 |
단체 |
어린이 |
1,000원 |
800원 |
청소년, 군인 |
1,700원 |
1,500원 |
어른 |
2,500원 |
2,200원 |
유아 및 노인 |
무료 |
함께 한 사람들과 담소를 나누고,
전경을 살펴보다보면 어느 순간 도착한
강화평화전망대!
북한땅조망실이 있는 3층으로
먼저 올라가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강화도와 북한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영상과 모형을 통해 이해하기 쉽도록
이야기를 풀어가주신답니다.
강화평화전망대에서는 북한의 4개의 군인
백천군, 연안군, 개풍군, 개성을 볼 수 있으며
벽란도까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강 하나만 건너면 바로 북한이기에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앞마을을 쳐다보는 것 같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강화지기가 방문한 날은 날씨가 좋았기 때문에
북한 땅을 육안으로 볼 수 있었답니다.
문화관광해설사님의 자세한 해설을
듣고 싶으신 분들은 전망대 해설 시간에 맞춰
방문해보시기 바라며, 맑은 날씨에 방문하셔서
북한 땅을 육안에 담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전망대 해설시간 (1시간소요)
10:00, 11:00, 12:20, 13:00,
14:00, 15:00, 16:00 (7회)
강화평화전망대에 들어서면
한 곳을 빼곡히 메운 쪽지들이 가득 적혀있는데요!
이곳은 평화통일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가득 담겨져 있는 통일 염원소랍니다.
통일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한 글자 한 글자 적어볼까요?
강화지기도 평화통일을 간절히 바라며
통일 염원 한마디를 적어보았습니다.
통일을 바라는 우리의 마음들이 닿아
평화통일이 되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길 바랍니다.
1층에 위치한 전시관에서는
북한의 의복, 먹거리, 생활모습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북한의 생활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가정집을 재현해놓은 곳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북한 주민들은 어떤 문화를 즐기는지,
직업은 어떻게 정해지는지 등
다양한 생활모습을 전시해놓은 곳이에요.
1층에 마련된 전시실은 멀게만 느껴지던
북한 주민들의 삶을 살짝 엿볼 수 있던 곳이었답니다.
2층에 위치한 강화와 국방 전시관에서는
남한과 북한의 분단의 과정과
군사력을 비교하고, 통일 정책에 관한
이야기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1층과 2층에 위치한 전시실에서 북한에 대한 역사와
남한과 북한이 어떤 길을 걷고 있는지
살펴 보시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
강화평화전망대에 마련된 전시관은
교과서에서 글로만 보던 지식보다
더 확실히 다가온 시간이었답니다.
건물을 나오면 그리운 금강산 노래가 울려퍼지는
그리운 금강산 노래비가 강화지기를 맞아주었습니다.
그리운 금강산을 작사한 고(故) 한상억 선생과
작곡가 최영섭 선생이 강화출신으로,
전망대 내 북한땅이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노래비가 세워져있답니다.
또한 강화도는 많은 실향민들의 애환이 서린 곳인 만큼
실향민들이 북쪽을 향해 제사를 지내는
망배단도 볼 수 있었는데요.
강 하나를 앞에 두고 고향에 가지 못해
그리워하는 실향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이제 강 하나 건너 바로 앞,
그리운 우리 동포가 사는 곳.
북한을 육안으로 바라볼 수 있답니다.
생각보다 가까이 있었던 북한 땅.
가까이 있지만 밟지 못하는 저 땅이
애틋하게만 느껴지던 순간이었습니다.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가지 못하는
우리 민족이 사는 곳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강화평화전망대였습니다.
통일에 대한 생각이 희미해지고 있다면,
북한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강화평화전망대에 방문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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