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촌의 노을, 야경 명소인

바람산 전망대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2호선 신촌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는 바람산 전망대는

신촌 바람산어린이공원과 창천근린공원 사이에

있는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동안 신촌은 낮 시간대 위주로 다녔던 것 같아요.

이 때문에 신촌 나들이에서는 밤 시간대에

볼만한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그중에 고른 것이 바로 노을과 야경 명소인

신촌의 바람산 전망대입니다.🌆

이번에 제대로 신촌의 밤을 즐겨보자는

생각으로 어스름이 짙게 깔리기

시작할 즈음에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바람산은 신촌동(구 창천동) 명물거리 뒤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는 창천근린공원과

바람산어린이공원을 통칭하여

불리는 이름이기도 합니다.

특히 바람이 많이 불어서 지역주민들에게는

바람산이라고 불리는 공원입니다.

바람산에는 이동 편의시설인 엘리베이터와

보행교가 있어서 공원 접근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어르신을 비롯해 장애인 등

누구나 편히 오갈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누구나 공원 상부까지 손쉽게 진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신촌에서 산책하듯 걷다 보면 힐링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창천근린공원 일대입니다.

평소 인근 주민들은 이곳에

운동기구들이 있어서 아침이나 낮 시간대에

운동하러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쉼터가 있는 곳까지 걸어오는 길도 한적하고

조용해 도보 코스로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 공간은 구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인 만큼

다양한 벤치 의자들에 눈길이 갔습니다.

테이블도 큼지막하고, 의자도 곳곳에 있어서

쉼터의 역할을 제대로 해주고 있었습니다.

바람산 전망대의 상징이 된

풍차 조형물 등 다양하게 볼거리도 있고,

구민들이 안락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쉼터 공간으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머무르기에 매력적인 모습들이 많아서

많은 사람이 노을이나 야경을 보러

이곳에 오는 것 같습니다.

신촌의 대표적인 노을과 야경명소라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타이밍과 날씨가 딱 들어맞아서

운 좋게 예쁜 노을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높은 빌딩 숲 사이로 보이는 조그마한 집들과

노을이 어우러진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신촌에 다시 가면 꼭 들릴 것 같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끼리 함께

신촌 나들이를 한다면 멋진 노을과 야경을

관람할 수 있는 바람산 전망대가 있는

창천근린공원을 방문해 보세요.

여러분의 신촌 나들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서대문구 신촌에서

즐거운 추억 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다.😄

✅ 신촌 바람산 공원+창천근린공원

✔ 위치: 서울시 서대문구 창천동 4-54

<사진, 글: 서대문구 블로그 서포터즈 '조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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