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 / 거제 랜선 여행] 봄이 오는 거제 바다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옥포대첩기념공원

온라인 홍보 명예기자단 이도윤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 개인생활 방역수칙을 지키며 방문해 주시길 바랍니다>}

경상남도 거제시 팔랑포2길 87에 위치한 ‘옥포대첩기념공원’으로 바다도 볼 겸 봄나들이를 왔습니다.

옥포대첩기념공원

▶개방일시: 화요일~일요일 09시~18시

♣휴관일: 매주 월요일

◉공원주차시간: 09시~17시 30분(무료)

☎ 055) 639-8129

옥포대첩기념공원의 넓이는 10만 9398m²이고 임진왜란 당시 전라좌수사였던 이순신 장군이 경상우수사 원균과 함께 옥포만에서 왜선 50여 척 중 26척을 격침시킨 옥포대첩을 기념하여 조성하였습니다.

‘옥포해전’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첫 승첩으로 이후의 전황을 유리하게 전개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1957년 6월 12일에 기념탑을 세웠으며, 1963년에는 옥포정을 완공하였습니다.

1973년에 옥포조선소가 들어서며 기념탑과 옥포정을 아주동 탑곡마을로 이건하였으나 주변이 협소하여 1991년 12월부터 현 위치에 재건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높이 30m의 기념탑과 참배단, 옥포루, 팔각정, 전시관 등을 건립하여 1996년 6월에 개원하였습니다.

청명한 날씨에 따뜻한 봄 바다가 그리워 가장 가까이 있는 바다를 보러 아래로 내려가 봅니다.

바다 바로 앞에는 길이가 꽤 긴 그네가 덩그러니 있는데요, 바다를 보며 스릴을 느낄 수 있는 그네를 탈 수 있겠네요.

바다를 감상하면서 오른쪽으로 오르면 ‘옥포아이드림 유아숲체험원’이 있습니다.

가족 나들이로 많이 찾는 옥포대첩기념공원 안에는 유아숲체험원으로, 유아들이 숲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연학습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다양한 친환경 놀이터에서 자연을 가까이하며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순신 장군의 얼과 정신

오늘 방문하신 당신이 이어갑니다.

기념관 앞 공간에는 전통놀이 설명과 함께 달팽이 놀이와 망을 던져놓은 뒤 줍는 놀이의 망줍기가 그려져 있습니다.

옥포바다가 정면으로 보이는 곳에 중앙에 위치한 기념관이 웅장해 보입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가르침이 새겨져 있는 글귀를 한번 읽고 가슴에 새겨 볼까요?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가르침

-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 머리가 나쁘고 늦었다고 말하지 말라!

- 지위가 낮고 좋은 직위가 아니라고 불평하지 말라!

- 윗사람의 지시라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 말라!

- 몸이 약하고 아프다고 고민하지 말라!

-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말라!

- 지원이 없다고 실망하지 말라!

- 윗사람이 알아 주지 않는다고 불만을 갖지 말라!

- 어렵고 힘들다고 절망하지 말라!

-옳지 못한 방법으로 가족을 사랑한다 말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