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23년도도 이제 몇 주 남지 않았습니다.

시작이 얼마 안 된 듯한데 벌써. 한 해의 끝이라니,

여러 가지 기분이 드는 순간인데요.

한 해의 마지막은 겨울이 깊어 가는 달이기도 하기에

이런 아쉬움과 함께 다가올 한 해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보여주는

루미나리에 또한 거리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때이기도 합니다.

사시사철 어느 때나 루미나리에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지만,

그래도 겨울이 최고인 이유는 벌레들이 날라들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밤의 깊이가 다른 계절과 다르게 진하다는 것입니다.

해가 짧으니 어둠도 빨리 찾아오고

해가 완전히 가리는 어둠에 대한 시간이 오래 지속되는 게 특징이죠.

그래서 오늘 동구에서 손꼽히는

야경 명소를 한 곳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바로 대구 이시아폴리스!

동구 최대의 쇼핑 메카이며 특히 극장이 두 곳이나

인접해서 문화공간으로도 제격인데요.

다른 계절 역시 이시아폴리스의 아름다운 야경을 만날 수 있지만,

특히 겨울은 앞서 설명한 이유에서인지 더욱 화려한 것 같습니다.

하나의 작은 도시를 걷는 것 같은 착각을 들게 하는

잘 꾸며진 동구의 명소 이시아폴리스!

동구의 야경 맛집 이시아폴리스에서

남은 2023년, 추억 만들기 여행을 떠나면 어떨까요?

봉무공원에서 바라본 대구 이시아폴리스!

멀리서도 화려함이 눈길을 끄는 동구 야경 명소이죠.

복합쇼핑 공간으로서 다양한 브랜드의 의류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인데요.

아울렛 개념의 공간이기에

할인된 옷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입구부터 화려하네요.

하지만 이질적이지 않습니다.

동선도 잘 되어 있고,

톤이나 색채도 일체감이 있어서

혼란스럽지 않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깔끔합니다!

3층으로 구성된 건물은 계단,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데,

중앙광장에서는 큰 폭의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서 이를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계단 오르는 길 역시 빛이 꽤 화려한 편이랍니다~

회전목마도 있네요! 아름답죠😍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도

설치·복합 쇼핑 공간으로서의 면모를 잘 보여줍니다.

키오스크 등도 잘 설치되어 있고 해서 편리하며,

조명이 곳곳에 쓰였지만 과하다고 느껴지지 않은 공간이기도 합니다.

2,3층에서 바라본 모습도 굉장히 예쁘죠.

쉼터도 마련되어 있는데, 이시아폴리스가

외부에 노출된 공간이기에 찬바람은 막을 수 없어

벤치 등에서 쉬는 사람들은 만나볼 수 없었어요.

이시아 폴리스는 광각으로 찍어야

그 아름다움을 더욱 느껴볼 수 있답니다.

쇼핑을 하는 사람들,

겨울 하면 떠올리는 밤거리 풍경,

이시아폴리스에서 만끽할 수 있습니다!

▣ 이시아폴리스

대구 동구 팔공로49길 16

입차 후 최초 30분 무료주차 가능, 24시간 주차장 운영

동절기(11월~2월) 운영시간 :

주중(월~목) 10:30~20:00 / 주말(금~일) 및 공휴일 10:3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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