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일 전
아이들의 상상, 고래가 되다 '작은미술관 신탄진' whAIe-i 드로잉 전시회
신탄진에는 대청댐이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참 멋진 길이 이어집니다. 이 길 위에 자리한 옛 정수장이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변신해 ‘작은미술관 신탄진’이 되었습니다. 과거의 흔적을 품은 이곳은 지역민들에게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장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정수장 시절 사용되던 구조물은 그대로 남아 있어 공간을 더욱 독특하게 만듭니다. 주차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대청호를 보며 쉬어갈 수 있는 흔들의자도 있답니다. 작은 미술관 어떤 모습인지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천장이 높아 시원한 개방감을 주고, 계단 아래로 내려가면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한 작은미술관 신탄진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 작은미술관 신탄진은 현재 대덕문화관광재단이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미술관이라고 전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과 아이들이 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고 있는 곳입니다.
여름철에는 ‘모여봐요 신탄진 미술관’ 같은 프로그램이 열려 누구나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했고. 계절마다 새로운 교육과 체험이 열려 문화 거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성과공유회가 열렸다고 하니 기대됩니다.
미술관 안에는 교육실도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그림 그리기나 만들기 같은 활동을 즐기며 창의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배움이 놀이처럼 이루어져 부모들도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원예 수업이나 원데이 클래스 같은 활동도 열려 꽃과 식물을 직접 만지고 가꾸며 자연을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whAIe-I 드로잉>의 과정을 보여주는 자리입니다. 아이들과 보호자들은 AI와 디지털 드로잉을 활용해 상상 속 고래를 그리며, 기술은 도와주는 도구일 뿐이고 작품의 선택과 결정은 참여자가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우리 지역의 이야기와 전해 내려오는 설화를 살펴보며 지금의 삶과 연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공지능은 아이디어를 넓히고 그림에 참고할 자료를 찾는 데만 사용되었고, 최종적으로 어떤 것을 쓸지는 아이들이 직접 정했습니다.
참여자들은 미술 활동을 통해 마음속의 상상을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스케치를 하고, 색을 입히고, 여러 번 고치면서 자신만의 특별한 고래를 완성했는데, 이 고래는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각자의 감정과 이야기를 담은 상징이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완성된 작품뿐 아니라 초안과 연습 과정도 함께 보여줍니다. 같은 주제라도 아이들마다 표현이 다르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고, 결과보다 과정을 통해 생각과 선택이 자라는 것이 교육의 진짜 목표임을 알려줍니다.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놀이 시간이 되었고, 부모들에게는 아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의 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전시는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려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하였습니다.
성과공유 전시는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집니다. 개막식 현장에서는 즉석 사진 촬영과 인생네컷, 타투 만들기, 고래 친구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같은 체험이 준비되어 축제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전시를 보고 나와 테라스로 발걸음을 옮기면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집니다. 파란 하늘과 넓게 펼쳐진 대청호가 눈앞에 시원하게 들어오고, 물 위에는 구름이 그대로 비쳐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입니다. 과거 정수장의 흔적이 남아 있는 건물과 자연 풍경이 조화를 이루며, 작은미술관 신탄진은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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