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실내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추천! 무료로 즐기는 부평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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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장마철이 다가오며

더위와 비를 피해 실내 놀거리를

찾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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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랑 가기에도 좋았던

부평역사박물관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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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사박물관은

2007년 3월 29일 개관한 곳으로

부평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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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전시와 교육을 통해

부평을 더욱 잘 알 수 있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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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옆 주차장도 있어

방문하기에도 용이했습니다.

청천동, 갈산동, 삼산동, 산곡동,

부평동, 부개동, 십정동, 일신동,

구산동으로 이루어진 부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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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넓은 논과 밭 그리고

염전이 펼쳐져 있는 곳이었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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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파트와 각종 시설이

들어서 있어 옛 모습이 궁금해졌습니다.

가장 먼저 1층에 위치한

기증전시실로 들어가 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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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십시일반 기증해 주신 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부평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들에

눈이 휘둥그레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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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자료들이 오랜 세월을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추억이 가득한 간판들을

만날 수 있는 곳도 있어

포토존으로 제격이다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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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가게와 방앗간과 DVD 대여점 등

아이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옛날 생활들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역사를 그대로

함축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시대상이 반영된 기증품들이 가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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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던

부평 무료 놀거리였습니다.

다음으로는 2층에 위치한

부평역사실에 방문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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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사실에서는

근·현대 부평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었는데요.

부평행정구역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철도 개통과 함께 부평이

어떻게 발전해나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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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시각자료들이 있어

부평을 더욱 잘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당시 만나볼 수 있는 사택까지

부평역사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농경문화실은

과거 전통시대에 부평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 수 있었던

공간이었는데요.

다양한 농기구들과 의식주를

직접 만나볼 수 있었던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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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파트들이

빼곡하게 들어선 부평에서

넓은 평야를 중심으로 농경문화를

이루었다는 점이 흥미로웠답니다.

교육적 의미가 있어

아이들과 방문하기도 좋고

실내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부평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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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전시와 교육 그리고

연구 조사까지 겸하는 곳이라

인천 실내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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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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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박하영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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