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스마T움축제에서

미래 기술을 체험하다


<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 탐방기 >

가족, 친구와 함께 하는 안양시의 초대형 과학축제

<안양스마T움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안양체육관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주말을 맞아 축제장에 방문하신

시민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성황리에 개최된 축제의 현장

함께 만나보시죠.

<안양스마T움축제>

기존 안양사이버과학축제의 새로운 명칭입니다.

안양시민과 함께(Together)

스마트한 과학기술(Technology)

미래(Tomorrow)를 싹 틔워가는

시민 참여형 과학축제의 의미를 담았다고 합니다.

스마T움존 (주경기장)

올해의 축제의 슬로건은요.

<상상을 현실로!

안양스마T움에서 미래를 만나다>입니다.

요즘 정말 많이 듣는 단어가

<AI>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인공지능(AI), 그리고 확장현실 (XR)을 결합한

AX(AI+XR)로 오토바이, 승마, 게임 등 라이딩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해볼 수 있었습니다.

<AX 특별체험관>

이제는 상상이 아니라 현실이 된

AX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존 사이버과학축제에서

만났던 기술과는 또 다른,

정말 특별한 부스들이 많아서

정말 놀라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일반적인 식당에서도

키오스크 주문이 많은데요.

사회적 디지털 약자를 위한 체험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축구로봇을 이용해서

스포츠를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축구로봇을 제어해서

골대에 골을 넣는 체험인데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축구로봇체험>

직접 불을 붙이지 않아도

마치 장작이 타고 있는 듯 보이지요?

즐겁고 안전하게 캠핑을 즐기는

우리 어린이들의 표정이 즐거워 보입니다.

체험 부스에서 만나는 인공지능, 증강현실

이제 상상이 아니라

실제 현실에서 보고 느끼는 기술로

성큼 다가온 것을 실감했던 날입니다.

<대림대학교 증강현실 부스>

로비 1층과 2층에도

정말 다양한 부스들이 있었습니다.

부스를 구경하고 체험에 직접 참가하는

관람객이 많으셨어요.

항상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소방관님들도 만나고 감염병이나 소방상식,

심폐소생술도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로봇을 직접 움직이고 놀이를 하는

어린이들의 표정이 어찌나 진지한지,

보기만 해도 즐거웠고요.

우리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과학부스들이 엄청 많아서 놀랐습니다.

어린 학생들이지만 과학에 대한 깊은 지식과

열정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여러 부스들마다 미래 과학과

에너지, 친환경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으로 준비를 한 모습입니다.

그 외에도 기후와 관련된 내용이나 재난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부스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의 개회식도 진행되었는데요.

개회식에 앞서 중학생 댄스 동아리팀의

멋진 축하 공연이 있었습니다.

개회식에 참석하는 최대호 안양시장

휴머노이드 로봇입니다.

자연스럽게 움직이고 악수하는

로봇을 보면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회사에서

'금번 스마T움축제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꿈을 이루고 그 꿈들이 미래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는 인사말씀을 해주셨고요.

내빈들과 함께 축제의 개막을 선포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었습니다.

축하공연에서도 홀로그램을 활용하여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해 주었습니다.


빙상장 로비 투머로우존에서도

다양한 전시 체험이 있었습니다.

명화 속에서 기후 위기를 찾는

전시회도 신기했고요.

<서울시립과학관 명화 속 기후 위기 전시>

행사를 즐기면서 곳곳의 AR 보물을 찾는

이벤트도 있어서 즐거웠어요.

올해 관람 못하셨다면

내년에는 꼭 가족과 함께

방문하시면 좋으실 거예요.

로봇과 드론도 관심이 많은 부스였는데요.

6월 1일에는 드론 축구 대회가 진행되었답니다.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축제답게 특별한

<융합문화콘서트>도 진행되었는데요.

과학크리에이터겸 모델로 활동중인

허성범님의 특별강연도 있었습니다.

<AI시대 학습법, AI와 함께 만드는 미래>

진행된 융합문화콘서트!

인기가 정말 많았습니다.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캐릭터 뮤지컬을 비롯해서,

T스테이지 야외 무대에서는 시간별로

사이언스 매직쇼사이언스 버스킹이 진행되어

다채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요.

버스킹 공연으로 잠시 쉬면서

멋진 노래도 듣고 박수를 치면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시간도 좋았어요.

옆쪽에 푸드 트럭도 있어서

먹거리도 먹을 수 있었고요.

<사이언스 버스킹-유주호 싱어송라이터>

안양스마T움축제에서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의 결합된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멋진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미래기술이라 생각했던 것들이

빠르게 현실로 다가와 있어서

놀랍고 신기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많은 기대가 되기도 하는데요.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

잠시 미래로 시간 여행을 다녀온 느낌입니다.

내년에도 더욱 멋진 축제로 다시 만나요.

<휴머노이드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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