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시간 전
♀️ 혼자가 오히려 좋아 : 고성 교암길 한바퀴
혼자, 또는 둘이
고성 여행을 고민 중인 분들이라면,
조용한 동네 ‘교암길’을 추천드려요
✅ 걷기 좋은 산책길 – 청학정에서의 일출
사람들 북적이는 거 싫고,
그냥 조용히 나만의 시간 갖고 싶을 때 있죠?
고성 청학정은 그런 분들한테 찰떡인 곳이랍니다.
혼자서 슬렁슬렁 걷다가
고즈넉한 정자에 앉아봐요.
동해 바다 위로 해가 쑤욱 떠오르는데,
진짜 '오길 잘했다!'는 말이 저절로 나올걸요?
아무 생각 없이 그저 해 뜨는 거
바라만 봐도 맘이 편안해지는
마법 같은 곳이랍니다.
찐 힐링이 뭔지 여기서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 말없이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해 보세요
주소 : 강원 고성군 토성면 교암리 177-1 (교암항 근처에 있어요!)
✅ 혼밥하기 딱 좋은 로컬 신상 맛집 – 카레노카레
조용한 골목 안쪽에
나지막한 간판이 눈길을 끄는
'카레노카레'가 있어요.
문을 열고 들어서면 마치 일본 작은 식당에 온 것 같은 느낌!
혼자 앉기 좋은 아늑한 자리,
정성 가득 담긴 따뜻한 카레 한 접시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답니다.
시끌벅적한 곳 말고,
오롯이 나만의 식사에 집중하고 싶을 때 강추해요!
👍 혼밥이 어색하지 않고, 위로가 되는 한 끼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교암길 78-1
영업시간: 오전 11:00 ~ 오후 3:00 (매주 목요일 휴무)
인스타그램: @kareno.curry
✅ 책과 커피가 있는 시간 – 북끝서점
교암 골목 끝에 자리 잡은,
바다를 품은 조용한 책방 '북끝서점'을 소개할게요.
여기는 뭔가 특별한 관광지라기보다,
그냥 우리 동네처럼 편안해서
저절로 책 읽고 싶어지는 분위기예요.
서울에서 책 한 장 넘길 시간도 없었다면,
이곳에선 잠시 멈춰 서서 그 여유를 채워보는 건 어떨까요?
평소 안 읽던 낯선 책을 골라,
커피 내리는 잔잔한 소리를 들으며
나만의 속도로 책장을 넘기는 시간!
여행지에서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사치이자 위로가 될 거예요.
👍 “책 한 권, 커피 한 잔,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되는 공간.
바쁜 일상 속에서 미뤄뒀던 나와의 대화를 이곳에서 다시 시작해 보세요.”
주소 : 강원 고성군 토성면 교암길 78-1
영업시간:오전 11:00 ~ 오후 16:00 (매주 일, 월 휴무)
인스타그램:@end.of.the.book
*참고로 북끝서점과 카레노카레는 바로 옆에 붙어 있어요! 🙌
✅ 하루를 마무리할 조용한 숙소 – 맹그로브 고성
교암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맹그로브 고성'은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 숙소'예요.
특히 '혼자 묵을 곳'을 찾는다면
여기가 딱이랍니다!
도미토리부터 1인실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혼자 여행자도 부담 없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어요.
공용 라운지, 루프탑, 키친, 코워킹 공간 등
쉬는 것과 일하는 것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구성이 매력 포인트!
무엇보다 조용하게
나만의 리듬대로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최고예요.
숙소에 묵지 않아도 괜찮아요!
워크라운지 일일권도 있고
자전거 대여도 가능합니다.
천천히 천천히 교암의 고즈넉함을 느껴보세요.
👍 “혼자라서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혼자이기에 더 잘 어울리는 공간.
침대 하나, 책 한 권, 파도 소리. 그걸로 충분했던 밤.”
- 숙박 (체크인 오후 3:00~ 체크아웃 오전 11:00)
o 스테이 트윈/더블 : 평일 21만원~ & 주말 24만원~
o 스테이 더블 스위트 : 평일24만원 ~ & 주말 27만원~
o 도미토리(4인): 평일 7만원~, 주말 7.7만원~ (여성/남성 전용)
- 워크라운지 : 일일권 15,000원 (오전 9:00~21:00 이용가능)
- 자전거 대여 : 1시간 5,000원, 2시간 10,000원 4시간 15,000원
🚶♀️
나만의 속도로 쉬어 가고 싶다면,
고성 교암에서 이 코스 어떠세요?
🌿 진정한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돌아올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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