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충무공동 행정복지센터 장난감은행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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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키우면서 여러 가지 비용이 많이 들지만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들고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의외로 장난감이더라고요.

이런 고민을 진주시에서 알고 있는지

아이들의 장난감을 대여해 주는 ‘장난감은행’을 운영하고 있다고 해서 이용해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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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에서는 장난감은행은 5개소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저는 충무공동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장난감은행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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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장난감은행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회원 등록을 해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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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본과 신분증을 제시한 뒤

신청서를 작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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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이용료 20,000원을 지불하면

2주간 원하는 장난감 소형 2개 또는 대형 1개를 대여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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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장난감은행 회원카드를 금방 만들어주시더라고요.

이 카드가 있어야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으니

장난감은행을 방문할 때마다 잘 챙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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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서, 점퍼루, 스프링카, 걸음마 보조기 등 대형 장난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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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장난감 꼬꼬맘 등 다양한 소형 장난감까지!

아직 아기가 어려서 제가 아이 대신 장난감을 고르는데

괜히 어린 시절로 돌아간 기분으로 설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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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북과 헝겊책은 장난감 개수에 포함되지 않고

별도로 5개까지 대여할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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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소형 장난감 2개와 사운드북과 헝겊책을 대여해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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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한 장난감을 다 들고 갈 수 없을 것 같아 따로 가방을 준비했는데

장난감은행 대여 가방에 쏙 넣어주셔서 들고 가기도 너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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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장난감에 건전지는 개별적으로 넣어서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건전지를 넣은 후 작동시켜 아이를 보여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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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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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장난감은행을 방문해서 장난감을 빌려온 보람이 느껴져

뿌듯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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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빌려온 사운드북 보여주고 들려주며

2주간 아이랑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반납을 위해 다시 장난감 은행을 방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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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반납한 장난감을 꼼꼼히 검수 후

닦고 소독하여 다시 정리하는 모습을 보고

장난감 대여할 때 괜히 찝찝했던 기분을 씻어내고

안심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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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을 아이의 성장에 맞추어 대여하고 반납하는 과정이

구입 후 처분하는 것보다 편리하고 비용도 절약할 수 있어

일석이조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장난감은행을 아직 이용해 보지 않은 분들이라면

장난감은행과 함께 즐거운 육아 함께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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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서 진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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