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낮과 밤 월정교에서의 시간

경주 여행에서 야경을 빼놓을 수 없죠.

경주 월정교는 중간 하천을 중심으로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경주 월정교는 낮과 밤

정말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저녁시간 되면 조명이 들어와서

화려한 야경을 자랑하는데 포토존으로 좋습니다.

물에 비친 반영을 담은 경주 월정교 모습입니다.

경주 월정교 다리의 역사에 대해서

잠시 설명드리겠습니다.

통일신라시대 지어졌으며,

경주의 월성과 남산을 잇는 교량으로

조선시대에 유실되었던 것을

2018년 목조교량으로

복원한 것입니다.

교량 총 길이는 66.15m이며,

폭 13m 높이가 6m이고 다리 양쪽 끝에

2개의 문루가 세워져있으며 복원을 위하여

많은 자료를 찾아서 고증하였다고 하나

새로운 다리를 짓는 동안 전문가들끼리도

마찰이 있었을 만큼 어려움도 많았다고 합니다.

문루로 올라가 보면 2층 계단은

급경사로 이루어져 있어 조심스레 올라와 보면,

복원 전 사용한 나무 잔재와

미디어를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문루를 올라갈 때 오른쪽으로 올라가서

왼쪽으로 내려오는 구조로 되어있는데,

특히 내려올 때는 더 조심해서 내려와야 합니다.

원효대사가 요석공주와 인연을 만들기 위해

다리 위에서 뛰어내렸다는 일화도

함께 전해지고 있습니다.

경주와 포항시를 지나

동해의 영일만으로 흘러가는 형산강의 지류인

문천이 월정교를 흐르고 있습니다.

[경주 월정교]

입장료 없음

운영시간 : 매일 9:00 ~ 22:00

주소 : 경북 경주시 교동 274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2023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이정섭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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