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카페 느낌의 마을 커뮤니티 공간 '용산마루'

안녕하세요. 유성구 기자단입니다. 유성구의 10번째 공공도서관이자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용산도서관이 주민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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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지어진 공간이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기기 안성맞춤인 곳인데요. 1층 열람실 말고 2층에 북 카페 느낌의 오픈 라운지 마을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는 '용산마루'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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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이 안 보여서 주차장이 없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용산도서관 주차장은 도서관 뒤편에 있습니다. 도서관 이용자 외 주차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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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동의 대청마루로 주민 누구나 편하고 자유롭게 모이고 소통하는 공간 '용산마루'는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용산마루는 오픈 라운지라 상시 이용이 가능하고, 단체 20인 이상이 대관할 경우 공간 예약 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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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하기 전 먼저 출입관리대장 작성을 하고 이용하시면 되는데요. 이용자 모두 각각 한 명씩 작성해 주시고, 수집된 정보는 이용자 현황 그 외 어떠한 용도로 이용하지 않으니 안심하고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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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에서 마을 커뮤니티 공간만 해도 무려 17개나 된다고 합니다. 곳곳에 위치한 유성구 마을 커뮤니티 공간 구성은 조금씩 다르니 목적에 맞게 이용하시면 편리할 것 같습니다. 주민 소통 공간인 만큼 함께 지키는 에티켓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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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내부와 모던한 인테리어로 주민분들이 많이 이용할 것 같은 공간이었습니다. 한쪽에는 공간지기분이 계시고 있어서 관리가 더 잘 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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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테이블 구성으로 카페에 온 듯한 느낌과 환하게 트인 창뷰와 조명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루는 커뮤니티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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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도서관 특성상 열람실이 종합자료실 안에 같이 자리하고 있는데 자리가 없을 경우 2층 용산마루 커뮤니티 공간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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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벽면의 멋진 인테리어 공간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쾌적한 공간 운영을 위해 음식물 반입은 금지되지만, 음료는 가능합니다. 대관 이용 시에는 간단한 다과까지는 가능하다고 하니 이 점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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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에 살고 있지만 유성구에 대해 잘 모를 수 있는데요. 유성구에 관한 다양한 유성 소식과 정보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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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남은 음료나 물을 버려야 한다면 정수기 아래에 버리지 마시고 옆 싱크대에 버려주시길 바랍니다. 종이컵이 준비되어 있지만 환경을 생각해서 우리 모두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는 습관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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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관해서 북 카페 느낌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용산도서관의 숨겨진 마을 커뮤니티 공간 용산마루에서 주민 모두가 휴식도 취하고, 책과 더 가까이 친해지고, 독서모임 등 다양하게 활동과 소통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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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기 유성구 블로그 기자단 '최혜란 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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