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전남 봄나들이 명소, 전남 민간 정원 쌍산재
전남 봄나들이 명소,
전남 민간 정원 쌍산재
[전남 봄나들이]
노란 산수유꽃을 시작으로 빨간 화엄사 홍매화
그리고 하얀 섬진강 벚꽃이 만개하면서
봄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 되었습니다!
전남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구례 쌍산재에 방문해
낭만적인 봄을 즐기고 가시길 바랍니다: )
<구례 쌍산재>
- 주소 : 전남 구례군 마산면 장수길 3-2
- 전화 : 061-782-5179
- 관람시간 : 11시 ~ 16시 30분(16시 입장 마감)
- 매주 화요일 휴관
- 입장료 : 10,000원(커피 또는 매실차 제공)
- 편의 시설 : 주차, 예약, 무선 인터넷, 남/여 화장실 구분
5,000여 평의 넓은 정원인 쌍산재는
따스한 봄날에 나들이하기 좋은 곳으로
노란 산수유꽃과 하얀 매화가 지고
대신 빨간 동백꽃이 피어
나들이를 오신 분들을 즐겁게 하는데요.
여성들의 공간인 안채와 바깥채,
사랑채로 구성된 아래 공간은
tvN 윤스테이 촬영 중 식사를 하던 공간으로
전형적인 시골집 풍경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입장료 10,000원을 내면
커피, 매실차, 생강차 등 음료가 1잔 제공되며
음료를 들고 쌍산재 곳곳에 마련된 쉼터에서
자유롭게 음료를 드실 수 있습니다.
주문한 음료를 마시며 대나무숲
오솔길로 오르면 밖에서는 볼 수 없는
비밀스러운 공간을 만나게 되는데요.
오솔길 끝에 있는 호서정의 지붕과
빨간 동백꽃이 아름답고
동백나무 군락지를 지나면
비밀의 정원이 펼쳐집니다.
양쪽의 넓은 잔디밭 사이로 걸어 들어가면
곳곳에 핀 빨간 동백꽃이
나들이객들을 즐겁게 하는데요.
집안의 자제들이 모여 글을 읽던
서당채 건물 앞에는 유독 맑은 동백꽃이 활짝 피었고
찾아온 이들은 인증 사진을 남기느라
바삐 움직입니다.
서당채 건물을 지나 서쪽으로 들어서면
또 다른 건물인 경암당을 만나게 되고
경암당을 감싸고 있는 귀룽나무의 연둣빛 잎들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경암당 왼쪽 영벽문은
쌍산재의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문을 통해 보이는 바깥 풍경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는데요.
영벽문 밖의 저수지 풍경을 감상하고
다시 영벽문으로 들어서면
또 다른 풍경에 다시 한번 탄성을 자아냅니다.
넓은 잔디밭, 곳곳에 마련된 쉼터,
옛 건물들의 마루나 방 등에서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었는데요!
코로나19 이후 여행에 대한 욕구가 폭주하는 요즘
전남 민간 정원인 구례 쌍산재에서
전남 봄나들이를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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