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바다 먹거리와

6월의 풍광이 펼쳐지는 양양 물치항

📸 Photo by. 양양군 SNS홍보기자단 최홍대

물치리는 강원도 속초로 넘어가기 전에 자리한 지역으로

에메랄드빛 바닷물이 인상적인 곳이며

마을을 감싸듯이 있는 두 개의 긴 방파제로 이어지는 산책로와

물이 맑고 깨끗해서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양양 물치리에 유명한 먹거리는 도루묵으로

매년 도루묵 축제를 겨울에 열고 있습니다.

물치리 외에도 바다에서 잡아오는 먹거리가 거래가 되어서

어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물치리 해역은 과거 동해안 특산 해조류인

다시마와 미역, 쇠미역 등이 풍부하게 서식하고 있습니다.

물치해수욕장은 양양의 차박지로도 유명한 곳이라

물놀이와 해양레저를 하며 야영도 하기 위해

여름에는 많은 관광객들 찾고 있는데

6월부터 찾아오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곳입니다.

어머니를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시간이 금방 흘러간다고 말은 하면서도

현재, 오늘을 사시는 것은

예전과 다를 바가 없는 것을 볼 때가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얼마나 새롭게 시작한 날이고

새로운 것을 보기에도 부족하기에

매일을 보내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렇게 많은 곳을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보지 못했던 양양군의 새로운 풍광은 어느 곳에든 남아 있습니다.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을 빛을 보는 것처럼

내면의 빛을 만들고 내 안의 빛이

스스로를 가장 이로운 방향으로 이끌 것이고

만나는 사람들을 비춰준다는 사실을

의심하지 않음이 중요합니다.

여행에서 더 좋아지고 있는 것은

대부분의 지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이 되어 있어

매우 쾌적한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치리의 물치(沕淄)는

아득한 느낌이 드는 지명입니다.

깊고 어렴풋한 모양을 의미하는 물과

검은 비단이나 검은 옷을 의미하는 치가 합쳐진 지명입니다.

물치는 물이 잠긴 마을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데크길이 잘 조성이 되어 있는 덕분에

모래를 신발에 넣고 다니지 않아도 걷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모래밭도 관리가 잘 되어 있으면

맨발로 걸어도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까지 해상무역은

일본이나 중국을 제외하고 먼바다로 나아가지 않았습니다.

서양에서 해상무역이

가장 활발할 때 만들어진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등대입니다.

로마 제국의 멸망 이후로는

해상무역이나 여행이 거의 사라져 버렸기 때문에,

12세기에 이르러 무역이 부활할 때까지

유럽에서는 등대가 세워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바다로 나가서 서핑하기에 좋은 때가 왔습니다.

서퍼들이 좋아하는 유형의 바다는

바다의 바닥이 해변 쪽에서 급격히 융기할 때 발생하는데

이런 파도를 덤퍼라고 부릅니다.

물치항의 이곳저곳을 걸어 다니다가

우연하게 해산물이 거래되는 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해삼의 크기가 상당히 큰 편입니다.

도시에서 보던 해삼과는 느낌이 다릅니다.

젊음과 서핑의 계절이라는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잘하면 유쾌한 느낌의 하루를 보낼 수 있을 듯 합니다.

가까운 것으로 먼 것을 기다리고,

편한 것으로 수고로운 것을 기다리며

배부른 것으로 배고픈 것을 기다린다고 합니다.

그것은 힘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여행의 수고로움이 있지만

다른 즐거움이 있어서 떠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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