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초록 빛깔로 물든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공원으로 나들이갔습니다.

녹음이 짙은 공원에는 화사한 꽃들과 잘 어울려 더위를 잊게 해 주었습니다.

공원입장료는 무료여서 더욱 좋았는데요.

공원에 들어서면 알록달록한 꽃들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조형물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부모들과 손잡고 나온 아이들은 더운 줄도 모르고 뛰어 놀았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토존도 새로 설치가 되어 있었습니다.

노란 꽃을 배경으로 앙증맞은 의자에서 사진찍기 좋았습니다.

하트모영의 터널은 야간에는 아름다운 불빛으로 변해 연인들이 추억을 남기기 좋습니다.

공원 숲만 봐도 시원하게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공원 곳곳에는 감성폭발하는 조형물과 꽃들이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공원 내에 있는 대가야 시네마는 작은 영화관이지만 개봉작 등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저도 이곳에서 영화를 감상하였습니다.

대가야 시대의 이진아시왕의 모친 정견모주 분수에서 뿜어 나오는 물줄기는 보기만 해도 시원하였습니다.

공원에는 대가야 시대의 사람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역사관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많은 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꾸며 놓았습니다.

숲 터널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신성한 공기가 마을을 탁 트이게 하였는데요.

아직 나들이객들은 보이지 않았지만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 되면

아침부터 피서객들로 자라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나들이객들을 위한 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개울가에서 흐르고 있는 물 줄기는 보니 발을 담그고 놀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닥 분수대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즐겁게 물장난을 하고 있었는데요.

아이들은 매우 즐거운 표정이였습니다.

공원 제일 윗쪽에는 펜션이 조성 되어 있었는데요.

숲속에 있는 펜션은 여름철에는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좋은 곳입니다.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군

우리나라 최초의 토기와 철기, 가야금 문화를 찬란하게 꽃 피웠던

대가야의 역사를 테마로 하여 조성되는 관광지에서 아이들과 함께 이번 여름을 지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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