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니는 시골 작은학교의

체육대회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그 동안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못하다가

3년만에 치르게 된 운동회랍니다.

그래서 올해는 전교생과 부모님들까지

모두 모여서 다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어요

주상행복학교의 어린이날 기념 체육대회

시작합니다.

전교생은 얼마 안되지만 모든 학년이 친구가 되어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었습니다.

오랜만에 운동장에 서니 어린 시절

학교 운동회가 생각나더라구요~

첫반째 게임은 굴통과하기

어색해하던 아이들도 금방 적응해서

신나게 몸을 움직입니다.

그리고 체육대회하면 빠질 수 없는 달리기~

100미터 전력질주에 아이들은 숨이 차도

즐거워 보이네요 ㅎㅎ

모두 재밌어했던 오재미 던져넣기~

바구니 안에 더 먼저 오재미를 채우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인데 다들 열정적으로 임하더라구요.

1부 게임 후에 이어진 간식 타임~

많이 뛰었으니 출출하겠죠?

간식 먹으며 잠시 쉬어갑니다.

2부에도 다양한 게임이 이어집니다.

아빠들의 힘이 필요했던 아이 그네태우고 달리기~

그리고 흥미진진했던 계주 이어달리기~

아이들이 정말 열심히 달렸어요

마지막으로 체육대회 하이라이트 줄다리기~

저도 오랜만에 아주 힘을 써봤답니다.^^

끝으로 어린이날 선물 증정~

학교에서 한아름 아이들 선물을 준비하셨더라구요.

시골 작은학교의 아기자기하지만 따뜻했던,

그리고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놀았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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