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생활] 더 빠르게! 강남-용인 광역버스 오전/오후 노선이 달라졌습니다!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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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홍민경입니다.

6월 29일부터 용인-강남 광역버스 노선이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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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전과 오후에 강남에서 타는

정류장이 조정된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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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역교통위원회가

강남대로 교통혼잡과 퇴근시간대

소요시간 단축을 위해 조정된 사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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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기존에 운영하던 대로 반포IC에서 강남으로 진입하고,

양재 IC에서 경부고속도로에 들어와 용인으로 향하던 버스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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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신양재IC에서 강남으로 진입하고 반포IC로 나가

용인으로 진입하게 됩니다.

벌써 시행된 지 2주가 넘었는데요

제가 직접 강남에 가서

시민들이 제대로, 편하게

이용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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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한 곳은 양재역입니다.

양재역은 오전 오후 정류장이 달라지는 곳 중 한 곳입니다.

양재역에 가니 이렇게 노선이 달라진 걸

현수막으로도 알리고 있고

정류장에도 홍보지가 붙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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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통합 노선 변경 안내 외에도

이렇게 용인시 알림 안내가 별도로 붙어있었는데요.

이렇게 붙어있는 것 보니 여기가

용인시 버스 타는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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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시 안내 종이 외에도 당연히 노선 안내판을 보면

여기가 용인시 버스가 오는 것임을 알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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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된 노선표를 보면 이렇게 A/B로 표시하여

변경된 노선과 정류장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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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점에서 출발해서 신갈오거리 이후부터는

A/B 노선이 반대로 운영되는 것을

노선표를 보니 훨씬 더 쉽게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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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도 이렇게 오전에는 노선번호 뒤에 A라고 쓰여 있고

오후에는 B라고 쓰여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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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한 양재역, 서초문화예술회관 정류장입니다.

양재역 중앙 정류장에는 A/B 노선이 다 정차하는데요

그래서 두 정류장의 이름이 같고 정류소 번호만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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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두 정류장 다 가보았는데

A/B가 다 표시된 동일한 노선표가 붙어있고

어디서도 여기가 A노선이 정차하는 곳인지,

B노선이 정차하는 곳인지 표시가 안 되어 있었습니다.

서울을 많이 오가는 분들은

정류장 위치나 버스가 서는 방향을 보고

A/B노선의 버스를 어디서 타야 하는지 바로 아시겠지만

어르신분들이나 처음 타시는 분들은 충분히 헷갈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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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장에 확실하게 A노선/B노선

정차 표시가 되도록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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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류장들이 이름이 같아서 어디서 탑승해야 하는지,

정말 내가 맞게 온 것인지 더 확실하게 확인하려면

정류장 아이디를 확인해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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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장 번호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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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장 번호는 각 정류장에 쓰여 있으며

지도 앱에 정류장 번호만 입력하면

위치가 자세하게 표시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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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노선이 표시되는

지도 앱에서 버스를 검색해 보면

A/B 나뉘어서 표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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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오후 버스가 바뀔 때 어플을 이용하셔서

현재 어떤 버스가 운행하고 있는지 확인해 주시면 편합니다.

더 빠른 용인-서울 이동을 위해 노선이 조정된 만큼

얼른 시민분들께서 익숙하고 편하게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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