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가볼만한 곳! 2.28 민주운동 기념회관

대구 2.28 민주운동기념관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대구 중구 가볼 만한 곳 중 하나로

2013년 2월 28일에 개관된 이 전시관은

2.28 민주운동을 기념하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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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민주운동이란,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에 항거해

대구의 고등학생들이

일으킨 시위로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된

역사적으로 큰 운동이었습니다.

대한민국 민주화 역사에 중요한 분기점이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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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가볼 만한 곳 2.28 민주운동기념회관

1층 2.28 민주운동 전시관과

3층 디지털 자료실 운영시간은

평일 09:00 ~ 18:00이었지만

3층 어린이 및 일반 자료실은 평일 19시까지

운영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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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민주운동 기념회관 건물은

지하에서 4층까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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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내부에는 2.28 민주운동과 연관된

인물과 사건을 연도별로 재현해두었고요.

VR 체험이나 옛 교복 체험,

퀴즈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까지 있어서

더욱 흥미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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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가볼 만한 곳 2.28 민주운동기념회관

전시관을 둘러보니 지금 우리의 삶이

그냥 얻어진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오라마와 모형과 안내문을 살펴보니

더욱 사실적으로 와닿기 시작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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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 넘치게 전시관 바닥에는

글귀 영상이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잠시 가던 발걸음을 멈춰 이곳에서도

시선을 머물러 보며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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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으로 유명한 '타오르는 횃불'을

움짤로 담아보았습니다.

많은 의미를 남기는 상징물이었는데요.

이곳을 방문한 분들은 꼭 이곳에서

다양한 포즈로 방문 인증샷을 찍으시더라고요.

방문하셔서 횃불과 함께 사진을 담아 가시길 바랍니다.

전시관은 나오니 안쪽에는 남녀 구분된

화장실과 정수기가 준비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곳은 전시관만 있었던 게 아니라

3층에 도서관까지 있어서

함께 둘러보기 좋았는데요.

위층으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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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당에는 세미나, 강연, 공연 등

다목적으로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교육실에서는 학생이나 단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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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도서관에는 일반도서 약 3만여 권,

아동도서 1만 6천여 권, 외국도서 및

참고 자료 등을 모두 포함하면

전체 5만여 권이 넘습니다.

전자책, DVD, 오디오북, 북러닝 등

비도서 자료 또한 거의 6천여 종이 있어서

함께 둘러보기에 좋았던 장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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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민주운동 기념회관과 비슷한 성격의

가볼 만한 곳으로는 '2.28기념공원과 기념탑,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과 도서관,

대구근대역사관, 희움 위안부 역사관,

3.1만세운동길, 진골목'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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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민주운동 기념회관은 민주화의 씨앗을 내린

학생들의 정신을 기억하기에 좋았던 장소였어요.

전시뿐만 아니라 강좌와 도서관, 교육이

함께 있던 복합문화공간이었습니다.

대구 시민으로서 역사에 자긍심을 가지며

대구 중구 가볼 만한 곳 2.28 민주운동 기념회관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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